KPI뉴스 - '닫힌 DMZ에서 열린 음악 꿈꾸다'…DMZ 오픈 콘서트 6·7월 일정 발표

  • 흐림장수22.5℃
  • 흐림진도군25.1℃
  • 흐림대구23.8℃
  • 흐림정읍25.6℃
  • 흐림인제21.0℃
  • 흐림합천17.9℃
  • 비대전20.2℃
  • 흐림영덕25.0℃
  • 흐림서청주19.6℃
  • 구름많음고산25.9℃
  • 흐림울진23.3℃
  • 흐림부안25.0℃
  • 흐림거제23.5℃
  • 비홍성22.5℃
  • 흐림세종21.3℃
  • 흐림성산25.5℃
  • 흐림목포25.8℃
  • 흐림순천21.5℃
  • 흐림파주19.2℃
  • 흐림의령군20.2℃
  • 흐림강화21.7℃
  • 흐림문경19.5℃
  • 흐림동해25.1℃
  • 흐림영광군25.6℃
  • 구름많음강진군25.6℃
  • 흐림춘천15.9℃
  • 흐림울산24.4℃
  • 흐림보은21.2℃
  • 흐림의성24.1℃
  • 흐림완도27.9℃
  • 흐림철원19.1℃
  • 흐림백령도18.7℃
  • 흐림통영24.8℃
  • 구름많음울릉도22.3℃
  • 흐림군산22.7℃
  • 흐림홍천21.8℃
  • 흐림서산21.7℃
  • 흐림부산23.7℃
  • 흐림전주25.2℃
  • 흐림광양시23.5℃
  • 흐림이천20.3℃
  • 비인천21.1℃
  • 구름많음제주29.0℃
  • 흐림양평19.8℃
  • 흐림고창26.0℃
  • 흐림임실22.2℃
  • 흐림충주22.3℃
  • 흐림천안19.6℃
  • 흐림추풍령21.6℃
  • 구름많음광주26.5℃
  • 흐림서귀포25.7℃
  • 흐림북창원24.7℃
  • 흐림동두천18.7℃
  • 흐림거창22.2℃
  • 흐림고흥25.7℃
  • 흐림밀양22.9℃
  • 흐림금산25.4℃
  • 흐림고창군25.9℃
  • 흐림봉화17.8℃
  • 비수원19.7℃
  • 흐림청송군24.6℃
  • 흐림함양군23.5℃
  • 흐림북강릉24.9℃
  • 흐림남원24.7℃
  • 흐림원주22.2℃
  • 흐림흑산도21.9℃
  • 흐림보령21.4℃
  • 흐림구미23.3℃
  • 흐림상주20.3℃
  • 흐림영주18.7℃
  • 비청주21.2℃
  • 비서울20.4℃
  • 흐림대관령20.3℃
  • 흐림영천23.5℃
  • 흐림여수24.7℃
  • 구름많음보성군25.6℃
  • 흐림진주18.0℃
  • 흐림강릉25.3℃
  • 흐림정선군20.5℃
  • 흐림포항26.4℃
  • 흐림순창군24.8℃
  • 흐림영월23.2℃
  • 흐림산청20.6℃
  • 구름많음장흥25.0℃
  • 흐림안동23.2℃
  • 흐림해남27.8℃
  • 흐림제천20.7℃
  • 흐림부여19.6℃
  • 흐림김해시23.0℃
  • 구름많음양산시24.4℃
  • 흐림창원24.0℃
  • 흐림태백17.7℃
  • 흐림북부산24.3℃
  • 흐림남해23.6℃
  • 구름많음경주시24.7℃
  • 비북춘천16.4℃
  • 흐림속초25.5℃

'닫힌 DMZ에서 열린 음악 꿈꾸다'…DMZ 오픈 콘서트 6·7월 일정 발표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6-08 07:28:59
6월 11·17일, 7월 15일 3차례에 진행…국내외 음악가의 다양한 공연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의 대표적 야외음악회인 '디엠지 오픈 콘서트'가 오는 11일과 17일, 다음 달 15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 지난달 20일 열린 '디엠지 오픈 콘서트' 오프닝 공연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디엠지 오픈 콘서트 첫 3회 공연 일정을 8일 공개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오는 11일부터 11월까지 포천성당, 덕포진, 호로고루성, 도라산역, 캠프 그리브스 등 경기북부 역사와 자연의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앞서 도와 관광공사는 지난달 20일 '디엠지 오픈 콘서트'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첫 공연이 열릴 포천성당은 한국전쟁 직후, 포천 지역에 주둔하던 이한림(가브리엘) 장군이 건립한 석조 성당이다. 종탑과 뾰족한 아치 창호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현존 군부대가 세운 성당이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뉴욕 필하모닉 수석 티칭 아티스트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홍지혜 △노스 텍사스 대학 교수인 오보에 최정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의 바순 황윤주 △피아니스트 유청빈이 재미 작곡가 안진의 '몽금포의 노래', 엔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와 빌 더글라스의 '찬가' 등을 오후 2시, 5시 두 차례 연주한다.

특히 애수적인 음색의 오보에와 저음의 바순 악기는 청중들에게 포천성당의 역사와 교감하는 심미적 일체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17일 저녁 6시 경기도 김포 덕포진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공연은 인디애나 대학 종신교수인 바이올린 이경선과 바이올린 유시연, 플루트 윤혜리 등 국내외 최고의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그리움 앙상블'이 출연한다.

'덕포진의 모차르트'라는 공연명을 내세운 이번 연주에서는 밝고 평화로운 모차르트 플루트 4중주 등 정통 클래식과 '민요 아리랑' '고향의 봄'과 같은 친숙한 곡을 함께 연주한다. 덕포진은 과거 조선시대 군영으로 신미양요와 병인양요 때 서구 열강과 치열한 전투를 치렀던 격전지다.

7월 15일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서 열릴 예정인 세 번째 공연에는 △서울대 성재창 교수와 관악 앙상블 △장애어린이 합창단인 '에반젤리합창단'이 출연한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 관람 신청은 인스타그램에서 'dmz_open'을 검색해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공연은 향후 라이브경기 네이버TV, 클래식 전문 채널 '오르페오TV'와 카카오엔터테이먼트 유튜브 채널 '1theK' 등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임미정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은 "닫힌 DMZ에서 음악 선율을 따라 역사와의 교감을 통해 '아름다운 오픈'을 꿈꾸고자 기획했다"며 "공연 하나하나에 DMZ의 생태, 평화, 역사적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참여하는 모든 분에게 평화와 힐링이 되는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더 큰 평화'를 목표로 라는 슬로건 하에 DMZ 공연, 전시, 스포츠, 학술 행사를 내용으로 5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DMZ 종합 축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정전 70년을 맞아 새롭게 기획됐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