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삼호중, '비전문 취업 비자 외국인' 특화훈련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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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 '비전문 취업 비자 외국인' 특화훈련과정 운영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4-25 12:18:32
5월23일까지 25명 교육 진행…올해 6개 과정 360명 훈련 예정 현대삼호중공업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근 조선업 수주 증가에 따라 인력 수요가 늘어나자, 비전문 취업 비자인 E-9 외국인 근로자를 효율적으로 현장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 24일 현대삼호중공업이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을로 특화훈련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현대삼호중 제공]

지난 2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기술교육원에서 선체조립과정 13명, 선체도장과정 12명 등 25명의 협력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안으로 6개 과정 360여 명에 대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은 한국어 교육을 포함해 직무별 교육과정에 따라 운영되고 수료 뒤 △용접 △취부 △비계(족장) △고소차량 등 자격 취득도 지원한다.

훈련 수료 시 근로자에게는 장기근속 특례 인력전환 시 경력 요건을 6개월 단축해주고 기업에는 △고용허가서 발급 시 가점 부여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고용 한도 상향 검토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훈련 참여기간 동안 정부에서 임금도 지원한다. 사업주의 통상임금 지급 여부를 확인해 최저임금의 150%와 주휴수당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특화훈련과정 참여를 위한 정부지원금을 신청해 고용노동부로부터 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부족한 교육시설과 장비에 투자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현대삼호중공업은 전문취업 비자인 E-7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비자인 D-10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문 교육을 실시한 뒤 현장에 투입해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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