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창녕군 보선 민주당 예비후보들 "尹 정부 대일 굴욕외교"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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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보선 민주당 예비후보들 "尹 정부 대일 굴욕외교" 규탄

박유제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3-08 13:28:37
"강제동원 피해자 변제안은 사죄와 반성 없는 일본에 면죄부" 경남 창녕군수와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후보가 8일 창녕 영산면 3.1운동기념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규탄했다.

▲ 민주당 소속 성기욱·우서영 예비후보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이날 성기욱 군수 선거 예비후보와 우서영 도의원 후보는 "일본이 위안부의 존재 사실조차 부인하면서 한국의 대법원 판결을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침략자 일본에 대해 공개적으로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해법은 강제동원 가해기업의 사법적 책임을 면책시켜주는 것이며 피해자들을 짓밟는 2차 가해이자 대법원의 판결과도 배치되는 폭거"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제3자 배상안을 일방적인 항복 선언이고 굴종외교로 규정한 이들은 "국민에게는 굴욕이고 피해자들에게는 모욕을 넘어 치욕"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느 나라, 어떤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성금으로 강제동원 피해자를 배상하고 일본이 공식 사과할 때까지 국민들이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채권을 행사하자"며 범국민적 성금 모금을 통한 국민 구상권을 제안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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