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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방목 사육한 달걀만 판다

김지우
기사승인 : 2023-02-23 10:04:25
갤러리아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최초로 전 지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달걀을 방목 사육 방식의 케이지 프리 달걀로 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2021년 10월 갤러리아는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전 지점 100% 케이지 프리 방식을 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기존 계획보다 1년 가량 빨리 전환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 서울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에서 한 고객이 케이지 프리 달걀을 살펴보고 있다. [갤러리아 제공]

서울 명품관과 고메이494한남은 2021년 10월, 대전 타임월드는 2022년 10월, 그 외 광교점, 천안 센터시티, 진주점 등은 올해 1월 100% 케이지 프리 달걀로 적용해 전 지점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현재 국내 유통되는 모든 달걀에는 생산 정보가 숫자로 표기돼 있다. 맨 끝 숫자는 사육환경에 대한 정보다. 숫자 1은 닭이 외부 방사장 출입과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방사 사육'을 뜻하고 2는 케이지에 가두지 않고 실내에서 자유롭게 사육한 경우다. 케이지 프리 달걀에는 숫자 1~2가 표기돼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케이지 프리 달걀이 신선하고 건강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케이지 프리 달걀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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