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급식종사자 폐암 발생 어쩌나…경남교육청 27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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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종사자 폐암 발생 어쩌나…경남교육청 27일 토론회 개최

박유제
기사승인 : 2023-02-21 11:37:52
CECO서 의사·교수 등 전문가 집단 안전 대책 제안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 발병율이 심각해지면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지난 18일 '급식종사자 폐암 예방 공동TF'를 구성키로 한 가운데, 경남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현안 진단과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 지난해 11월 8일 있었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급식실 조합원들의 국회 앞 시위 현장 [이상훈 선임기자] 

경남교육청은 오는 2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CECO) 회의실에서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현안 진단과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폐암 관련 전문의,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산업안전보건공단 팀장 등이 참석해 △폐암 검진의 판정 기준 △조리퓸(cooking fumes) 발암물질 관리 △환기 방안 등을 토론하고 대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교육부, 고용노동부, 시·도교육청 담당자, 노동조합, 근로자 등이 청중으로 참석해 폐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게 된다.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 발병은 지난 2021년 2월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 이후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뒤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진단 제도화, 작업환경 관리 기준 설정, 공동 대응팀 운영 등이 현안으로 떠올랐다.

안승기 경남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급식종사자의 폐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환기시설 개선과 종사자 건강관리로 산업재해 걱정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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