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분양가 치솟던 울산, '아파트 청약률' 바닥…'빌리브' 40%·'힐스테이트' 13%

  • 구름많음경주시22.9℃
  • 구름많음전주16.0℃
  • 구름많음서청주16.6℃
  • 구름많음울릉도14.4℃
  • 구름많음포항18.9℃
  • 구름많음철원12.5℃
  • 흐림거제19.9℃
  • 흐림영월15.4℃
  • 구름많음파주15.3℃
  • 흐림영광군12.9℃
  • 흐림여수19.5℃
  • 흐림정읍14.0℃
  • 흐림북창원22.4℃
  • 구름많음거창20.9℃
  • 흐림원주15.4℃
  • 흐림제천13.9℃
  • 흐림대관령6.5℃
  • 구름많음순창군15.4℃
  • 구름많음청주17.2℃
  • 구름많음서산14.6℃
  • 흐림속초9.0℃
  • 흐림서울16.0℃
  • 구름많음태백14.9℃
  • 구름많음의성20.7℃
  • 흐림창원22.1℃
  • 흐림의령군20.4℃
  • 흐림이천15.7℃
  • 맑음문경18.4℃
  • 흐림고산12.7℃
  • 구름많음강화15.1℃
  • 구름많음구미20.9℃
  • 흐림부안13.7℃
  • 흐림합천21.4℃
  • 흐림양산시23.7℃
  • 흐림완도15.9℃
  • 흐림광주16.1℃
  • 흐림남해19.3℃
  • 흐림부산20.7℃
  • 구름많음보령16.3℃
  • 흐림북춘천13.0℃
  • 흐림강릉10.8℃
  • 구름많음충주16.5℃
  • 흐림고흥17.8℃
  • 맑음상주20.0℃
  • 흐림산청18.7℃
  • 구름많음군산14.2℃
  • 흐림서귀포18.2℃
  • 흐림강진군16.2℃
  • 흐림북부산23.2℃
  • 비북강릉9.5℃
  • 흐림통영20.5℃
  • 구름많음울진14.2℃
  • 흐림밀양23.1℃
  • 흐림고창12.8℃
  • 흐림순천17.6℃
  • 흐림영천20.9℃
  • 흐림장흥16.9℃
  • 구름많음홍성16.0℃
  • 흐림성산15.2℃
  • 구름많음금산17.8℃
  • 구름많음봉화17.2℃
  • 흐림제주15.2℃
  • 맑음추풍령18.2℃
  • 흐림진주20.3℃
  • 흐림인제9.9℃
  • 구름많음대전18.8℃
  • 흐림홍천15.3℃
  • 흐림춘천13.3℃
  • 흐림동해12.9℃
  • 구름많음인천14.3℃
  • 구름많음청송군19.6℃
  • 흐림임실14.1℃
  • 구름많음천안15.7℃
  • 구름많음동두천14.3℃
  • 구름많음영덕16.0℃
  • 흐림흑산도12.7℃
  • 맑음백령도12.8℃
  • 흐림해남14.4℃
  • 맑음영주16.5℃
  • 흐림광양시19.5℃
  • 구름많음안동19.2℃
  • 구름많음양평17.1℃
  • 구름많음함양군19.0℃
  • 구름많음수원14.8℃
  • 흐림김해시22.5℃
  • 흐림진도군13.5℃
  • 구름많음세종18.0℃
  • 구름많음부여17.0℃
  • 구름많음울산22.6℃
  • 맑음보은17.9℃
  • 구름많음대구21.3℃
  • 흐림보성군17.0℃
  • 흐림고창군13.8℃
  • 흐림정선군13.8℃
  • 구름많음장수14.5℃
  • 흐림목포13.3℃
  • 구름많음남원16.6℃

분양가 치솟던 울산, '아파트 청약률' 바닥…'빌리브' 40%·'힐스테이트' 13%

박동욱 기자
기사승인 : 2023-01-01 16:20:16
건설사 새해 미분양 리스크 가중될 듯…작년 울산 분양가 상승 '기록적' 천정부지의 분양가 상승에도 '청약 불패'를 자랑하던 울산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꽁꽁 얼어붙었다.

초기 분양 완판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던 울산의 '핫플' 남구지역마저 세밑에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 1~2순위 청약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쥐었다. 

▲ 울산 남구 신정동에 건립되는 '빌리브 리버런트' 투시도 [빌리브 리버런트 홈페이지 캡처]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이 남구 신정동 일원에 4개 동 규모로 시공하는 '빌리브 리버런트' 1∼2순위 청약을 지난 12월 27∼28일 접수한 결과, 총 310가구 모집에 응모한 청약자는 128명(41%)에 그쳤다.

특히 24평형의 경우 101가구에 18명만 신청해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도심 인프라가 매우 뛰어난데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를 책정했다는 분양 대행사의 집중적인 홍보전에도 시장의 반응은 냉랭했다.

울산의 민영방송사 사옥과 함께 건립되는 특별한 형태의 '옥동 경남아너스빌ubc' 또한 남구지역의 핵심 입지라는 장점을 내세워 평당 2700~2900만 원 분양가를 내세웠다가 청약률 75%(319세대 분양에 241명 접수)에 만족해야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남구 문수로에 건립하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2개 단지 분양 또한 흥행몰이에 참패했다. 1단지는 297가구 모집에 26명, 2단지는 296가구에 52명만 신청했다. 전체 분양가구의 87%가 미분양된 셈이다.

최근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사 지연 등으로 매출원가율이 치솟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이 같은 미분양 보유분까지 짊어지게 되면서 향후 어떤 타개책을 내놓을지 관심사다.

한편 울산의 아파트 분양가격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3.3㎡당 1893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조사기관인 리얼투데이 조사 결과다.

1년 전인 2021년도 11월 분양가가 3.3㎡당 1420만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년새 473만 원, 33.3%나 급등한 것이다. 울산의 이 같은 분양가 상승률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