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구시 시민들의 쉼터 신천, 유지수로 죽곡정수장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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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들의 쉼터 신천, 유지수로 죽곡정수장물 공급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2-12-13 09:09:05
수처리된 낙동강물 공급으로 신천 수질 크게 개선될 것 대구시의 '신천 생태 유량공급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죽곡정수장에서 수처리한 깨끗한 낙동강물이 신천에 공급돼 신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된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천 생태 유량공급사업'은 강정취수장에서 취수한 낙동강 원수를 Ⅰ등급 수준으로 수처리해 하루 12만8000t의 유지용수를 대명천에 2만5000t, 성당못에 3000t, 신천에 10만t을 공급해 신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0년 2월에 착공해 2년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2년 11월 말 완공했고, 신천에 낙동강 물의 유입을 알리고자 상동교 우안 둔치에서 이날 오후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낙동강 수처리수를 연중 신천에 공급한다.

▲신천 유지수로 공급되는 죽곡 정수장물의 공급 관로. [대구시 제공]

이 사업의 완료로 신천은 기존 신천하수처리장에서 공급하는 10만t과 지산하수처리수 2만5000t의 유지용수에, 낙동강 수처리수 10만t이 추가됨에 따라 하루 22만5000t의 풍부한 유지용수를 확보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본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신천은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다"며 "신천이 시민들이 더욱 즐겨 찾는 쾌적한 수변공간과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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