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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계 교류 활발…목회자들 "설교에 큰 도움"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2-11-07 18:45:21
국내 목회자 125명…해외 67개국 3000건 돌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해 9월 이후 국내 목회자 기준으로,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은 사례가 125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해외로 보면, 67개 국 3000건에 이른다.

▲ 목회자와의 말씀 교류 업무협약서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와 MOU를 체결한 125명 가운데 장로교 소속이 87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순복음 4%(5명), 침례교 3.2%(4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성결교·감리교·오순절·성공회 등 다양한 교단들이 교류에 참여했다. 선교회와 기도원, 신학대학원도 교류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125명의 목회자 중 70% 이상인 88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나머지 목회자들도 교육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고 신천지 측은 설명했다.

특히 MOU를 체결한 목회자 125명의 대다수가 '설교 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답변했으며, 주변 목회자들에게 교회 간 교류 MOU를 추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말씀 중심의 가르침과 신앙이 교계 인구 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지만 관련 교육 부재로 인해 목회에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천지의 교회 간 교류 MOU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We Are One in GOD)라는 비전 아래 지난해 8월 열린 목회자 대상 온라인 말씀 세미나에 참석한 아프리카 목회자 40여 명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같은 해 9월 26일 '우간다 하나님의 임재 경배 교회'와 최초로 MOU를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업무협약이 67개 국에서 3000여 건에 달한다고 신천지 측은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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