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북·동부지역 대기 오염 유발 섬유·인쇄업체 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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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동부지역 대기 오염 유발 섬유·인쇄업체 시설 개선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10-27 08:26:08
경기 북·동부 5개 지자체, 유관기관, 사업자와 업무 협약 경기도가 북·동부 지역의 대기와 악취 개선을 위해 섬유가공, 인쇄 등 취약업종에 대한 시설 교체(개선)를 집중 지원한다.

▲ 경기 북·동부지역 대기 및 악취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26일 수도권대기환경청, 광주시·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등북·동부지역 5개 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27개 업체와 '경기 북·동부지역 대기 및 악취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행정기관은 방지시설 개선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참여 사업장은 최적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 하기로 했다.

또 협약 기관과 참여 사업장은 지속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회의 개최 등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경기 북·동부지역에는 섬유가공이나 인쇄·코팅 업종 관련 시설이 많아 여기서 나오는 악취 등으로 개선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을 신청해 지난 6월 사업 대상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는 북·동부지역 대기․악취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이들이 방지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도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국비 66억, 지방비 53억, 사업자부담 21억 등 모두 140억 원을 들여 북·동부지역의 섬유염색, 아스콘, 인쇄·코팅 등 27개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을 저감효율이 높은 최적방지시설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는 고효율 방지시설 설치로 대기오염물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방지시설 유지관리사업과 연계해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지원 사업장에 대한 악취․오염물질을 분석해 실질적인 주변 영향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등 집중지원에 대한 성과분석도 추진한다.

엄진섭 도 환경국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경기도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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