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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20 발리 정상회의 'VIP 카'로 달린다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2-10-25 14:17:39
현대차그룹,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현대차 '아이오닉 5' 등 총 393대 전달 현대차그룹이 G20 발리 정상회의에 공식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컴플렉스(Gelora Bung Karno Sports Complex)'에서 프라틱노(Pratikno) 인니 국가사무처 장관,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20 발리 정상회의(2022 G20 Bali summit)'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상회의에서 사용할 차량은 제네시스 G80 전동화(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제작) 모델과 현대차 아이오닉 5다.

▲ (좌측부터) 세트야 우타마(Setya Utama) 인니 국가사무처 차관, 프라틱노(Pratikno) 인니 국가사무처 장관,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이 정상회의에서 사용할 G80 전동화 모델 옆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G20은 서방의 선진 7개 국가의 모임인 G7을 확대 개편한 세계경제 협의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1999년 12월 정식으로 발족됐다.

올해 제 17회 정상회의는 '함께하는 회복, 더 강한 회복(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을 주제로 11월 15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87대와 G80 전동화 모델 롱휠베이스(LWB) 44대, 현대차 아이오닉 262대 등 총 393대다.

롱휠베이스(LWB)는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VIP 차량 선정 기념으로 특별 제작한 것이다.

▲ 프라틱노(Pratikno) 인니 국가사무처 장관(1열)과 세트야 우타마(Setya Utama) 인니 국가사무처 차관(2열)이 G80 전동화모델 롱휠베이스 모델을 시승하는 모습.[현대차그룹 제공]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 고급 편의사양과 뛰어난 동력성능, 전기차 특화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미래적 디자인과 우수한 주행거리, 안전성, 첨단 사양 등을 갖췄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논의하는 자리에 전기차를 공식 차량으로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행사 차량 제공이라는 의미를 넘어 현대차그룹의 비전과 의지를 전 세계와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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