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KT-부천시, 교통흐름 최적화 솔루션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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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부천시, 교통흐름 최적화 솔루션 세계에 알린다

김윤경
기사승인 : 2022-09-19 14:41:59
교통 환경 실증 및 교차로 교통량 통과 개선 사례 확보
ITS 월드 콩그레스에서 결과 전시
KT가 부천시와 함께 교통 흐름 최적화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알린다.

KT는 23일(한국시간)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되는 ITS 월드 콩그레스 2022에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및 AI 기반 지능형 교통 기술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ITS 월드 콩그레스는 세계 교통 올림픽으로 불리는 ITS(지능형 교통 체계,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분야 최고 권위의 전시·학술대회다.

▲ KT와 부천시가 운영하는 ITS 월드 콩그레스 2022 부스 조감도. [KT 제공]

이 자리에서 KT는 'KT 로드 트윈(Road Twin)'을 부천시 교통 환경에 적용한 실질검증(실증) 사례와 신호 시스템 최적화로 도심 내 교차로 통과 교통량을 개선시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KT Road Twin은 광역 교통 네트워크의 교통흐름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현실의 모든 도로와 교통상황을 가상화하는 '광역 교통 시뮬레이터'와 교통 현황 신호체계를 사전에 학습해 최적화된 신호로 도출하는 'AI 최적신호 엔진'으로 구성돼 있다.

KT 융합기술원은 3년이 넘는 AI 연구를 통해 16개 이상 교차로 신호를 1초 단위로 조절하면서 교통량 학습과 신호 조절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부천시 및 부천원미경찰서와는 KT Road Twin 실증도 완료 했다. 부천시 내 시범 도로를 대상으로 AI가 도출한 최적의 교통 신호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주간 적용한 결과 평균 통과 교통량이 기존보다 4.75%~8%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김봉기 KT 컨버전스연구소장 상무는 "국민의 편의와 공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교통 경험 개선과 불필요한 비용 감소 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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