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고덕 산단 계획 변경…반도체 파운드리 생산기반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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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덕 산단 계획 변경…반도체 파운드리 생산기반 확충

정재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7-29 08:31:17
경기도·지역 주민·기업 협력, 국가적 현안 해결 모범 사례 경기도의 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으로 평택 고덕 일반 산단에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 기반'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입주해 있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29일 자로 산단 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했다.

▲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산단 조감도 [경기도 제공]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일반산업단지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2012년 7월 경기도와 삼성전자가 100조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고 현재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을 추진 중인 곳이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계획은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 부지 중앙에 있던 여염공원을 북쪽으로 이전, 삼성반도체가 해당 공원부지를 활용해 파운드리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파운드리 시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산단 계획 변경을 통한 파운드리 생산기반 강화로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의 주도권을 잡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 주민 생활권(아파트 단지 등)과 비교적 가까운 쪽에 새로운 공원이 생김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더 좋아진 것은 물론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산단 계획 변경 승인은 경기도와 삼성전자, 평택시, 지역 주민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출한 상생협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지역 주민과 기업, 경기도가 상생·협력해 국가적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모범사례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파운드리 반도체는 국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만큼 이번 산단 계획 변경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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