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尹대통령 "주거안정 최우선⋯GTX-A 개통 최대한 앞당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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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주거안정 최우선⋯GTX-A 개통 최대한 앞당겨야"

김해욱
기사승인 : 2022-07-18 19:28:26
국토부 업무보고⋯"임대차 전월세 문제 각별히 챙겨야"
'영끌족' 구제할 대처방안 마련 촉구하기도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민생 안정의 핵심인 주거 안정과 주거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GTX-A 개통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며 관계부처 협조를 당부했다.

▲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어 윤 대통령은 "지방성장 거점과 교통망 구축을 통한 균형발전을 이끌어 달라"며 "GTX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출퇴근 불편이 해소되야 한다"고 말했다.

'임대차 3법' 시행 2주년을 맞아 전세보증금 급등으로 인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세 대란'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윤 대통령은 "임대차 전월세 문제는 각별히 챙겨야 한다"며 "문제가 있을 때는 즉각 대통령실로 보고해달라"고 강조했다.

원 장관에 따르면 과거 저금리 때 빚을 끌어다 쓴 20~30대 '영끌족'에 대한 논의도 이날 업무보고에서 논의됐다.

원 장관은 "대통령께서 청년층들이 '영끌 빚투'를 한 것은 결국 전 정권, 넓게 보면 한국 사회가 청년을 그렇게 몰아간 면이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개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방관자적 자세가 아닌 어려울 때 두텁게 안아주는 게 국가의 존재 이유라는 큰 방침을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원 장관은 "장기적으로는 주택시장이나 국민 자산의 하향안정화가 필요하지만 단기적인 급등을 통한 국민 고통에 대해서는 국가가 안전판 역할을 해야 한다"며 "금융 당국과 더 논의하고 일반 금융기관, 관련 공기업과도 논의해 금융 고통지수를 완화하기 위한 강도 높은 대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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