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자산관리공사(캠코), IPAF 국제세미나…부실채권 정리 메커니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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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캠코), IPAF 국제세미나…부실채권 정리 메커니즘 모색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2-06-20 12:50:33
'IPAF'는 국내 최초로 공기업 주도로 설립된 비정부국제기구
20~23일 ADB 공동 주최…회원기관·아제르바이잔·인도 참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는 20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제7회 IPAF'(International Public AMC Forum·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 포럼) 국제세미나 및 연수를 연다.

▲ '제7회 IPAF' 세미나 주요 발표자 명단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IPAF'는 아시아 역내 경제위기 공동 대응 및 경제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 캠코의 공식 제안으로 설립된 국제 협의체로, 국내 최초로 공기업 주도로 설립된 비정부국제기구다.

이 기구에는 아시아 7개국 15개 공공자산관리기관과 우리나라 예금보험공사가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필리핀 마닐라)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3년 서울 행사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열린다. IPAF 회원기관(15개), 아제르바이잔·인도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 정부,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가한다.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새로운 부실채권(NPL, Non Performing Loan) 정리 메커니즘 모색'이다. 이는 아시아 각국이 코로나 팬더믹 대응 과정에서 증가된 NPL의 효율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란 게 캠코 측의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와 태국·필리핀 중앙은행, 아일랜드 공적자산관리기구 등 공적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연사와 발표자로 참여한다.

또한, 법무법인 광장, 영국 NPL Market, 독일 Debitos 등 국내외 민간 부문 전문가들도 참여해 유럽·미국·베트남 등 해외 NPL 투자 및 거래시장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업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참가국 시차 등을 고려해, 전용 웹사이트에서 사전 녹화 영상과 자료를 제공하고, 가상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IPAF를 중심으로 아시아 역내 금융안정과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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