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 취임 3년 앞두고 중대재해법 수사 받게돼

  • 맑음보령20.3℃
  • 구름많음북부산23.3℃
  • 맑음목포23.0℃
  • 맑음파주19.3℃
  • 맑음경주시18.9℃
  • 맑음강화18.4℃
  • 구름많음산청20.9℃
  • 맑음광양시22.4℃
  • 맑음구미21.0℃
  • 맑음북강릉19.1℃
  • 맑음해남22.2℃
  • 맑음대구20.8℃
  • 맑음부안22.7℃
  • 맑음금산19.9℃
  • 구름많음고창23.7℃
  • 구름많음순창군21.9℃
  • 흐림성산22.8℃
  • 맑음대전22.6℃
  • 맑음보은19.3℃
  • 맑음영천18.6℃
  • 구름많음밀양22.5℃
  • 맑음강릉19.7℃
  • 맑음진주20.1℃
  • 맑음영월16.5℃
  • 구름많음영광군23.2℃
  • 구름많음합천20.3℃
  • 맑음동해18.0℃
  • 맑음상주20.1℃
  • 구름많음양산시23.7℃
  • 맑음영주16.1℃
  • 구름많음부산22.7℃
  • 맑음진도군22.5℃
  • 구름많음거창19.7℃
  • 맑음봉화13.7℃
  • 맑음인제17.3℃
  • 맑음울진19.5℃
  • 맑음통영21.6℃
  • 맑음인천22.9℃
  • 맑음청송군15.2℃
  • 맑음부여20.6℃
  • 맑음청주24.7℃
  • 맑음거제22.0℃
  • 맑음동두천20.0℃
  • 맑음원주20.4℃
  • 맑음광주23.8℃
  • 맑음양평19.8℃
  • 맑음홍천18.3℃
  • 맑음완도20.9℃
  • 박무홍성20.3℃
  • 맑음안동19.2℃
  • 맑음추풍령19.1℃
  • 흐림고산22.2℃
  • 맑음이천19.4℃
  • 맑음순천18.5℃
  • 맑음정선군14.5℃
  • 맑음대관령12.1℃
  • 맑음고창군23.7℃
  • 맑음군산20.9℃
  • 구름많음남원22.4℃
  • 맑음태백12.8℃
  • 맑음제천16.6℃
  • 맑음백령도19.5℃
  • 맑음세종21.1℃
  • 구름많음정읍23.5℃
  • 맑음강진군22.6℃
  • 비제주22.8℃
  • 흐림장수18.5℃
  • 흐림임실20.8℃
  • 구름많음의령군21.0℃
  • 맑음속초20.5℃
  • 맑음장흥21.8℃
  • 구름많음남해21.0℃
  • 맑음서산19.5℃
  • 맑음영덕17.1℃
  • 맑음춘천18.9℃
  • 맑음철원18.7℃
  • 맑음포항20.6℃
  • 구름많음북창원24.2℃
  • 구름많음흑산도20.2℃
  • 구름많음울산21.0℃
  • 맑음울릉도20.0℃
  • 맑음천안18.5℃
  • 구름많음김해시22.8℃
  • 맑음서청주20.6℃
  • 맑음수원20.4℃
  • 맑음충주20.8℃
  • 구름많음함양군20.6℃
  • 맑음북춘천18.8℃
  • 구름많음여수22.4℃
  • 구름많음보성군21.7℃
  • 맑음문경18.2℃
  • 맑음서울23.2℃
  • 맑음의성17.1℃
  • 비서귀포22.8℃
  • 구름많음전주23.1℃
  • 맑음고흥22.1℃
  • 구름많음창원22.5℃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 취임 3년 앞두고 중대재해법 수사 받게돼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2-05-20 14:00:31
사망자 1명·부상 9명 발생…경찰·노동부, 전방위 조사 나서 대형 폭발화재 사고로 사상자 10명을 낳은 울산 에쓰오일(S-Oil)이 외국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수사를 받게 됐다. 

▲알 카타니 CEO가 20일 울산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경찰, 고용노동부,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은 20일 낮 '초진' 완료 및 잔불 정리작업 시점에 맞춰 현장에 각각 수사전담팀과 근로감독 조사반을 투입하는 등 전방위 조사에 나섰다.

먼저 이날 본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48명의 수사전담팀을 꾸린 울산경찰청은 에쓰오일 회사 측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두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수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는 대로 안전진단과 함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통해 폭발 원인에 대해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도 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미 부산·울산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들이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출동해 '작업 중지명령'을 내리고, 재해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쓰오일의 최대 주주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이고, 알 카타니 CEO 역시 사우디 국적을 갖고 있다. 하지만, 중대재해법은 국내에서 죄를 저지르면 국내 법에 따라 처벌받는다는 '속지주의' 원칙이 적용된다.

중대재해법은 중대재해(사망산업재해 1명 등)를 일으킨 사업장의 경영책임자 등을 안전보건관리의무를 따져 처벌하는 법으로, 5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된다. 

지난 2019년 6월 말 취임한 알 카타니 CEO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에서 30여년 간 근무한 석유화학 전문 경영인으로, 취임 3년을 앞두고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알 카타니 CEO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사고가 난 공장 시설은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되기까지 운영을 중단하며, 이 동안 보유 재고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석유제품의 내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한편,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폭발과 화재로 인명피해가 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