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캠코, 충남지역 회생기업에 최대 1000만원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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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남지역 회생기업에 최대 1000만원 이자 지원

박동욱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4-21 09:47:48
충남도와 'DIP금융' 이자보전 협약…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는 20일 충남도와 '회생기업 지원금융 이자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충남도청에서 이뤄졌다.

▲ 2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 세번째)과 양승조 도지사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는 충남도 소재의 기술력을 갖춘 회생기업에게 'DIP금융'을 지원하고, 충남도는 신규로 지원받는 회생기업에게 금융 이자비용의 2%(연간 최대 1000만 원)를 지원하게 된다.

'DIP금융'(Debtor In Possession)은 기술력과 영업력을 갖춰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회생기업에 운영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캠코 DIP금융 지원 기업에 대한 이자보전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충남도가 처음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회생기업의 경영난 해소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기술력과 영업력을 갖췄지만, 시장 자금조달이 어려운 회생기업에 신규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재도약을 돕고 있다"며 "충남을 시작으로 광역자치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DIP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89개 회생기업에 신규자금 735억 원을 공급하고, 회생기업 경영정상화와 약 3000여 명의 고용유지를 돕고 있다. 올해에는 DIP금융 지원 규모를 500억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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