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다자대결 尹 45% 李 39% 安 9%…양자대결 尹 49% 李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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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대결 尹 45% 李 39% 安 9%…양자대결 尹 49% 李 42%

허범구 기자
기사승인 : 2022-01-28 08:15:03
리서치뷰·UPI뉴스 공동조사…빅2 격차 오차범위 내
다자 尹 2%p, 李 3%p 동반상승…격차 7%p서 6%p로
20대 尹 41% vs 李 22%… 40대 李 59% vs 尹 28%
양자 李 1%p 오르고 尹 제자리…격차 8%p서 7%p로
양자 安 48% 李 40%…다자선 安, 한자릿수로 추락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다자 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 후보가 다자, 양자 대결에서 상승세를 보이면서 격차는 다소 좁혀졌다.

리서치뷰와 UPI뉴스가 공동으로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는 다자 대결에서 45%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39%였다. 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6%포인트(p)로, 오차범위(95%신뢰수준에 ±3.1%p) 안이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리서치뷰 안의용 연구원은 "45% 지지율은 윤 후보가 11·5 경선 승리 직후 실시된 리서치뷰 조사(지난해 11월 6, 7일)에서 47%를 찍은 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윤 후보는 2%p, 이 후보는 3% 동반상승했다. 이 후보 지지율이 좀 더 오르면서 전주 오차범위 밖 윤 후보 우세가 접전으로 바뀌었다. 

안 후보는 한자릿수인 9%였다. 전주 대비 1%p 떨어졌다.

3주 전 조사(이달 1주째)때 13%를 찍은 뒤 줄곧 내림세(12%→10%→9%)였다. 결국 두자릿수가 무너졌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p 올라 4%였다. 

연령별로 볼 때 윤 후보는 20대(18~29세)에서 41%를 얻어 이 후보(22%)를 두배 가량 제쳤다. '이대남(20대 남성)'에선 윤 후보가 56%를 기록해 이 후보(22%)를 압도했다.

그러나 전주 대비 격차는 줄었다. 지난주엔 20대에서 윤 후보 46%, 이 후보 16%였고 이대남에선 윤 후보 60%, 이 후보 17%였다.

'이대녀(20대 여성)'에서는 윤 후보(24%), 이 후보(21%)가 박빙이었다. 전주 조사땐 윤 후보(31%)가 이 후보(15%)를 두배 앞섰는데 격차가 확 좁혀진 것이다. 이 후보가 2030세대에서 약진하면서 추격전이 탄력을 받는 흐름이다. 

이대녀에선 심 후보 지지율(29%)이 가장 높았고 안 후보(12%)가 가장 낮았다. 

60대, 70대 이상에서도 윤 후보(54%, 60%)가 이 후보(36%, 29%)를 눌렀다. 70대 이상의 윤 후보 지지율은 전주 대비 11%p가 뛰어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40대에서 59%로 윤 후보(28%)에게 강세를 보였다. 격차가 두배다. 50대에서도 이 후보(48%)가 윤 후보(43%)를 오차범위 밖에서 눌렀다. 

30대에선 윤 후보(46%)가 이 후보(33%)를 10%p 이상 따돌렸다. 전주엔 둘이 35% 동률이었다. 30대 남성과 여성에서 윤 후보가 51%, 41%를 얻어 이 후보(35%, 30%)에게 두자릿수 격차로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윤 후보는 대구·경북(63%), 부산·울산·경남(52%) 등에서, 이 후보는 광주·전남북(68%)에서 크게 앞섰다. 윤 후보는 TK에서 13%p가 뛰었다.

이 후보는 경기·인천에서 37%에 그쳐 윤 후보(45%)에게 뒤졌다. 전주 결과와 거의 비슷하다. 경기인천은 이 후보 우세 지역으로 꼽혀왔다. 이 후보는 이번주 경기 일대를 집중 공략했는데, 효과는 별로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서울에선 윤 후보(42%)와 이 후보(39%)가 초접전이었다. 대전·세종·충남북에서도 윤 후보(43%), 이 후보(41%)가 박빙이었다.

양자 대결에선 윤 후보가 49%, 이 후보가 42%를 기록했다. 격차가 7%p로 오차범위 밖이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전주 대비 윤 후보는 그대로였는데 이 후보가 1%p 올라 격차가 소폭 줄었다.

양자 대결에서도 윤 후보는 20대(49%), 30대(51%), 60대(57%), 70대 이상(63%)에서 이 후보(30%, 36%, 41%, 30%)를 따돌렸다. 이 후보는 40대(61%)에서 윤 후보(33%)를 크게 눌렀다.

50대에선 이 후보(50%)와 윤 후보(45%)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였다.

중도층에선 이 후보(35%)와 윤 후보(46%)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이었다.

안 후보, 이 후보는 양자 대결에서 각각 48%, 40%를 얻었다. 격차는 8%p였다. 전주 대비 안 후보가 1%p 떨어지고 이 후보가 2%p올라 격차가 11%p에서 다소 줄었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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