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박군, "상습 성추행 의혹 사실무근…법적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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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상습 성추행 의혹 사실무근…법적대응할 것"

곽미령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0-24 14:34:34
트로트 가수 박군(35)의 소속사가 '특수부대 출신 가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글의 당사자로 지목된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 트로트 가수 박군. [박군 인스타그램 캡처]

24일 박군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전날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 사실무근이며 작성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특수부대 출신 가수 P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P의 소속사 선배였다고 밝힌 작성자는 "P와 저는 같은 회사 소속이었다. 처음엔 제게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예의 있는 남자 동료였으나 점점 그의 노래가 인기를 얻고 그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P는 저를 만만하게 보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건실한 청년으로 이미지가 포장된 P는 자신이 스타가 됐다는 것을 무기 삼아 제게 일방적인 성희롱과 추행을 일삼았다. 엉덩이, 가슴 등 제 신체를 허락 없이 만지면서 '전 여자친구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내가 P에게 당한 일을 모두 밝힌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자신이 없었다"면서 "이렇게 살 수가 없어 모든 증거자료를 첨부해 고소할 예정이고 여러 사건의 피해자가 더 있는 거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군 측은 "전속계약 해지 문제로 분쟁을 겪고 있는 전 소속사에서 소속 여가수를 부추겨 음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폭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즉각 반박했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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