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시, '유엔기후협약 총회' 유치 위한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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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엔기후협약 총회' 유치 위한 서포터즈 모집

박동욱 기자
기사승인 : 2021-08-11 08:18:13
20일까지 105명 모집…탄소중립 실천 및 COP28 홍보 활동 환경부가 2023년 연말에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 부산시청 청사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COP28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105인의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UNFCCC·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에서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콘퍼런스다.

지난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기후변화협약 이행상황 논의 및 주요 협상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197개 국에서 2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시민 서포터즈는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의 평균온도가 1.5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총회(COP28) 부산 유치를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오는 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8월부터 부산 유치가 확정되는 오는 2022년 상반기까지로 약 10개월이다.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포터즈가 탄소중립 시민실천 방안과 총회 부산 유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제 이슈에 관심 있고, 총회(COP28) 부산 유치 홍보 기획 활동과 콘텐츠 제작에 흥미가 있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에는 아태지역의 이상기후를 감시하는 APEC기후센터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 배출거래의 중심지인 탄소배출거래소가 위치하고 있는 만큼, 부산이야말로 총회 개최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지 선정과 관련, 국내에서는 전남과 경남이 결속해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제주도와 경기 고양시 등도 이미 유치전에 뛰어든 상태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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