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 남편 필립공 99세로 타계

  • 맑음제천8.5℃
  • 맑음인제11.0℃
  • 맑음양산시14.7℃
  • 맑음진주12.1℃
  • 구름많음강화11.0℃
  • 맑음대관령9.3℃
  • 맑음원주13.2℃
  • 맑음충주12.0℃
  • 맑음창원15.1℃
  • 맑음순천11.6℃
  • 맑음안동13.8℃
  • 맑음서산10.6℃
  • 맑음성산16.1℃
  • 맑음홍성12.0℃
  • 맑음장흥12.1℃
  • 맑음목포13.7℃
  • 맑음인천11.9℃
  • 구름많음완도14.9℃
  • 흐림흑산도14.3℃
  • 맑음합천13.6℃
  • 맑음김해시14.8℃
  • 맑음울릉도13.7℃
  • 맑음경주시12.3℃
  • 맑음거창13.1℃
  • 맑음속초11.5℃
  • 맑음영덕11.5℃
  • 흐림고산16.0℃
  • 맑음청주16.5℃
  • 맑음태백10.1℃
  • 맑음문경12.9℃
  • 구름많음거제14.8℃
  • 맑음동해13.7℃
  • 맑음구미14.8℃
  • 맑음동두천12.5℃
  • 맑음이천14.5℃
  • 맑음광주15.8℃
  • 맑음진도군12.6℃
  • 맑음상주13.0℃
  • 맑음보성군13.1℃
  • 맑음홍천12.0℃
  • 구름많음서귀포16.6℃
  • 맑음북춘천11.1℃
  • 박무울산13.6℃
  • 맑음북창원15.6℃
  • 맑음철원11.4℃
  • 맑음강진군12.8℃
  • 맑음임실12.3℃
  • 맑음서울15.1℃
  • 맑음강릉17.1℃
  • 맑음대전14.6℃
  • 맑음세종13.0℃
  • 맑음산청13.7℃
  • 맑음포항14.7℃
  • 흐림군산12.8℃
  • 맑음의령군11.2℃
  • 맑음청송군10.2℃
  • 맑음의성12.1℃
  • 구름많음부산16.8℃
  • 맑음고흥11.9℃
  • 구름많음제주16.0℃
  • 맑음남원14.8℃
  • 맑음부안13.9℃
  • 맑음순창군15.2℃
  • 맑음금산13.9℃
  • 맑음정읍14.3℃
  • 맑음부여11.6℃
  • 맑음파주11.8℃
  • 맑음고창군13.3℃
  • 맑음통영15.1℃
  • 맑음여수15.1℃
  • 맑음수원11.3℃
  • 구름많음백령도13.6℃
  • 맑음밀양14.1℃
  • 맑음양평13.0℃
  • 맑음정선군9.8℃
  • 맑음울진14.4℃
  • 맑음광양시15.0℃
  • 맑음보은11.2℃
  • 맑음함양군13.4℃
  • 맑음장수11.8℃
  • 맑음춘천11.6℃
  • 맑음추풍령11.1℃
  • 맑음영광군12.1℃
  • 맑음북부산15.4℃
  • 맑음남해14.0℃
  • 맑음영천11.9℃
  • 맑음해남12.7℃
  • 맑음북강릉12.5℃
  • 맑음영월11.5℃
  • 흐림전주15.5℃
  • 맑음영주11.2℃
  • 맑음봉화9.1℃
  • 맑음대구14.5℃
  • 구름많음보령11.2℃
  • 맑음천안11.1℃
  • 맑음고창12.6℃
  • 맑음서청주12.1℃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 남편 필립공 99세로 타계

강혜영
기사승인 : 2021-04-09 20:18:56
'군주의 남편'으로 살아온 지 69년 만에 별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99세로 별세했다.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 [영국 왕실 홈페이지 캡처]

버킹엄궁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필립공이 이날 아침 윈저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필립공의 본명은 필립 마운트배튼이다. 귀족 작위는 에든버러공작이다. 그는 만 100세 생일을 앞두고 있었다.

필립공은 1921년 6월 10일 그리스 이오니아해에 있는 코르푸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그리스 왕자 앤드루, 어머니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증손녀인 앨리스 공주다.

필립공은 다트머스 해군대학 사관후보생일 때 영국 국왕 조지 6세와 함께 학교를 방문한 엘리자베스 공주를 처음 만났다. 엘리자베스가 먼저 훤칠한 필립공에게 한눈에 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립공은 그리스 정교회 신자로 영국 왕실의 성공회와는 거리가 있었다. 또 누나가 나치 지지자와 결혼했다는 사실 등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반대 여론이 들끓었다.

필립공은 결국 그리스 왕위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고 영국인으로 귀화한 뒤 1947년 엘리자베스 공주와 결혼했다. 엘리자베스 공주는 5년 후인 1952년 왕위를 물려받았다.

이후 필립공은 69년간 '군주의 남편'으로 살아왔다. 그는 역대 영국 국왕의 배우자로서 살았던 기간이 가장 길었던 사람으로 역사에 남았다. 필립공은 2017년 왕실 공무에서 공식 은퇴했다.

필립공은 엘리자베스 여왕과의 사이에 3남 1녀를 뒀다. 손주는 8명이며 증손주는 10명이다.

필립공은 지난 2월 16일 런던 시내 킹 에드워드 7세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왕실은 필립공이 코로나19와는 관계없는 다른 감염증으로 치료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후 3월 1일 세인트 바톨로뮤 병원으로 옮겨져 심장 수술을 받고 그달 16일 퇴원했지만 결국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