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얀마 시위대 최소 18명 사망…국제사회 "폭력진압 규탄"

  • 맑음통영30.3℃
  • 구름많음고창군30.3℃
  • 흐림북강릉28.8℃
  • 구름많음청송군33.9℃
  • 흐림수원27.9℃
  • 비북춘천28.2℃
  • 맑음의령군32.6℃
  • 흐림인천27.0℃
  • 맑음제주31.1℃
  • 맑음울진27.5℃
  • 맑음안동33.0℃
  • 흐림강릉30.3℃
  • 맑음광양시30.8℃
  • 구름많음남원30.1℃
  • 맑음정읍31.9℃
  • 구름많음원주27.7℃
  • 맑음해남30.4℃
  • 흐림속초28.1℃
  • 구름많음임실29.9℃
  • 구름많음문경32.0℃
  • 맑음밀양33.8℃
  • 맑음청주31.5℃
  • 맑음의성34.2℃
  • 구름많음상주32.4℃
  • 흐림대관령24.6℃
  • 맑음거제29.2℃
  • 흐림영월29.2℃
  • 맑음부산31.1℃
  • 흐림파주27.5℃
  • 맑음북부산32.8℃
  • 구름많음영광군31.0℃
  • 맑음고흥30.5℃
  • 맑음남해29.9℃
  • 구름많음서산27.6℃
  • 맑음창원31.9℃
  • 구름많음서청주29.5℃
  • 구름많음대전29.9℃
  • 구름많음천안30.0℃
  • 흐림흑산도26.6℃
  • 맑음울산33.3℃
  • 구름많음영주29.5℃
  • 맑음성산29.3℃
  • 흐림보은28.7℃
  • 흐림춘천28.7℃
  • 구름많음고창30.0℃
  • 맑음완도30.5℃
  • 맑음강진군30.7℃
  • 맑음구미32.6℃
  • 흐림보령28.2℃
  • 맑음순천29.4℃
  • 맑음울릉도29.1℃
  • 구름많음전주32.3℃
  • 맑음포항36.5℃
  • 구름많음봉화28.1℃
  • 구름많음금산31.5℃
  • 흐림홍성29.1℃
  • 구름많음충주29.2℃
  • 맑음보성군30.2℃
  • 맑음경주시35.4℃
  • 흐림강화26.3℃
  • 구름많음순창군30.6℃
  • 맑음서귀포32.2℃
  • 맑음영덕32.2℃
  • 흐림정선군30.7℃
  • 맑음진주31.1℃
  • 구름많음부여30.4℃
  • 구름많음함양군31.8℃
  • 맑음합천32.6℃
  • 맑음고산28.4℃
  • 구름많음동해26.8℃
  • 맑음북창원32.4℃
  • 구름많음제천28.1℃
  • 구름많음거창31.5℃
  • 구름많음장수27.7℃
  • 맑음여수29.8℃
  • 구름많음동두천27.2℃
  • 맑음장흥28.5℃
  • 흐림백령도25.3℃
  • 맑음진도군30.5℃
  • 맑음산청31.8℃
  • 구름많음광주30.1℃
  • 흐림태백26.0℃
  • 맑음추풍령30.4℃
  • 흐림양평26.1℃
  • 맑음영천33.7℃
  • 구름많음군산30.6℃
  • 흐림서울27.6℃
  • 맑음김해시32.2℃
  • 맑음부안29.3℃
  • 흐림이천26.3℃
  • 맑음양산시33.1℃
  • 맑음대구34.4℃
  • 흐림홍천26.9℃
  • 맑음세종29.9℃
  • 흐림철원27.4℃
  • 흐림인제26.7℃
  • 맑음목포30.6℃

미얀마 시위대 최소 18명 사망…국제사회 "폭력진압 규탄"

권라영
기사승인 : 2021-03-01 10:46:10
양곤, 다웨이 등 곳곳서 실탄 발사돼…부상도 30명 이상
유엔인권사무소 "평화시위에 무력 사용 즉각 중단하라"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경의 무력진압으로 하루 동안 최소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엔인권사무소는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하루 종일 미얀마 곳곳에서 군경이 평화 시위에 맞섰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따르면 적어도 18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양곤, 다웨이, 만달레이 등에서 시위 참여자들에게 실탄이 발사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1일 군부가 지난해 있었던 총선 부정의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며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후 수도 양곤 등을 중심으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돼 왔다.

라비나 샴다사니 유엔인권사무소 대변인은 "미얀마 국민들은 평화적으로 모여 민주주의의 복원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면서 "이런 기본적인 권리는 군과 경찰이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폭력·유혈 진압을 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미얀마 시위에 맞서 고조되는 폭력사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평화적인 시위자들에 대한 무력 사용을 즉각 중단하라"고 군부에 촉구했다.

국제사회 역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버마(미얀마) 국민들을 향한 군대의 혐오스러운 폭력을 규탄한다"면서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계속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용감한 버마의 국민들과 굳건히 연대한다"면서 "모든 국가가 그들의 의지를 지지하는 데 한목소리를 낼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조셉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도 성명을 내고 "무장하지 않은 시민들에 대한 총격으로 군부는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반드시 책임을 추궁당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영국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 캐나다와 협력해 미얀마 군부 인사 9명에게 인권 제재를 내렸다"면서 "폭력을 멈추고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외교부도 "미얀마에서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미얀마 군과 경찰 당국이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민간인을 폭력으로 진압하는 것을 규탄하며, 시위대에 대한 폭력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성명을 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