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동희, 학폭 의혹에 소속사 "사실무근…법적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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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학폭 의혹에 소속사 "사실무근…법적조치 예정"

김지원
기사승인 : 2021-02-22 10:35:55
배우 김동희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이를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 배우 김동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1일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상에 유포 되고 있는 김동희와 관련 게시글에 대해 확인한 결과를 말씀드린다"라면서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되었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 조치를 하지 않았다"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다. 이에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또한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배우가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동희의 학폭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 A 씨는 "지금 학폭 있는 분들은 김동희에 비하면 굉장히 귀여우신 수준"이라며 "애들 때리고 괴롭히는 게 일상이었던 애가 당당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하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 너무 꼴 보기 싫다"라고 말했다.

A 씨는 동창들과 나눈 김동희에 대한 이야기, 졸업사진 등을 함께 게재했다. A 씨가 공개한 증거에는 "(김동희가) 전자담배를 목에 걸거나 교복 주머니에 갖고 다니면서 교실 안에서 피우기도 했다. 장애를 겪고 있는 동창생에게 불리한 게임으로 뺨을 때리거나 만만한 친구들을 불러 안마를 시켰다"라고 주장이 담겨 있었다.

"한 학년 아래인 장애인 여자애가 있었는데 김동희 포함해서 걔 친구들이랑 그 여자애 둘러싸서 욕하거나 조롱, 놀리면서 괴롭혔다.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에 장애인 남자애가 있었는데 걔한테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하면서 이긴 사람이 뺨을 때리는 룰을 혼자 정하고 그 장애인 남자애 뺨을 때렸다"란 내용도 담겼다.

조병규, (여자) 아이들 수진 등 연예계 학폭 의혹이 줄이어 이어지는 가운데, 김동희의 학폭 의혹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JTBC 'SKY캐슬', '이태원클라쓰',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에 출연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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