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섹스 앤 더 시티' 새 시리즈로 17년만에 컴백…사만다는 미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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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새 시리즈로 17년만에 컴백…사만다는 미출연

김지원
기사승인 : 2021-01-11 13:49:20
미국 유명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새 시리즈로 돌아온다.

▲ 미국 유명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출연진의 모습. 왼쪽부터 신시아 닉슨(미란다 호브스 역), 사라 제시카 파커(캐리 브래드쇼 역), 크리스틴 데이비스(샬롯 요크 역). [뉴시스]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섹스 앤 더 시티'의 새 시리즈가 제작된다. 새 시리즈는 HBO MAX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와 미란다 호브스 역의 신시아 닉슨, 샬롯 요크 역의 크리스틴 데이비스가 그대로 출연한다. 사만다 존스 역을 연기했던 킴 캐트럴은 출연하지 않는다.

앞서 킴 캐트럴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3'가 논의되는 과정에서 "나는 그들을 친구로 생각한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사라 제시카 파커와의 불화를 언급했다. 이에 영화 제작이 무산됐다.

'섹스 앤 더 시티' 새 시리즈는 50대 여성들인 '캐리', '미란다', 그리고 '샬롯'의 삶과 우정을 그릴 계획이다. 이 시리즈는 10개의 30분짜리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올봄 뉴욕에서 촬영을 할 예정이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고 영상을 올리며 '섹스 앤 더 시티'의 컴백을 알렸다. 그는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뉴욕시 전경을 담은 영상과 함께 "너무 궁금하다.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네 친구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인 '섹스 앤 더 시티'는 캔디스 부시넬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총 6개의 시즌으로 방영됐다. 7개의 에미상, 8개의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008)와 '섹스 앤 더 시티2'(2010)로도 제작됐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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