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낮과 밤', 연쇄 예고 살인 그리며 미스터리 추리극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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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연쇄 예고 살인 그리며 미스터리 추리극 서막

김지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12-01 09:44:58
'낮과 밤'이 연쇄 예고 살인을 그려내며 미스터리 추리극의 서막을 열었다.

▲ 낮과 밤 1회 방송화면. [tvN 제공]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스토리바인픽쳐스㈜)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7.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6.4%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8%, 최고 4.0%, 전국 평균 2.5%, 최고 3.3%를 차지하며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1위를 기록했다.

1회에서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연쇄 예고 살인이 발생했다. 도정우(남궁민 분)와 공혜원(김설현 분)을 비롯한 '경찰청 특수팀'은 해당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이미 두 건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도정우와 공혜원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두 사람의 눈앞에서 한 남자가 물에 뛰어들어 익사한 것.

앞선 사건들 역시 공통점이 있었다. 첫 번째 피살자는 스스로 건물에서 뛰어내려 추락사했고, 두 번째 피살자는 스스로 맹수 우리에 들어가 사냥개의 무자비한 공격을 받아 사망에 이르렀다. 이처럼 살인이 예고됐고 이에 따라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타살의 혐의점은 없는 기묘한 사건이 이어지며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더욱이 1회 말미, 네 번째 희생자가 발생해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도정우는 암호문으로 이뤄진 예고장을 해석해 다음 사건의 장소와 시간을 특정해 현장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제이미(이청아 분)는 대낮에 여성을 성폭행하려는 네 번째 희생자 최용석(주석태 분)을 발견하고 그를 쫓았다. 곧이어 도주하던 최용석이 통제된 철로에 무단 침입, 도정우와 공혜원, 제이미의 눈앞에서 보란 듯이 기차에 치여 사망하는 충격적인 광경과 함께 극이 종료됐다.

자살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사망자들이 정말로 살해된 것인지, 이들의 죽음은 어떻게 예고된 것인지 의문이 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28년 전 처참하게 피로 물든 '하얀밤 마을' 그리고 참사의 중심에 선 의문의 아이들이 조명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의 존재감은 강렬했다. 특히 남몰래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비밀 가득한 면모로 베일에 가려진 그의 캐릭터에 관심을 끌어올렸다.

김설현과 이청아의 열연 또한 빛났다. 생애 첫 경찰 역할에 도전한 김설현은 남궁민과 인상적인 선후배 '케미'를 선보였다. 이청아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대체 불가의 아우라와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엔딩에서 남궁민이 이청아를 묘한 눈빛으로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예고 살인을 시작으로 얽히고설킨 남궁민과 이청아의 관계도 궁금증을 높였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1일 밤 9시에 2회가 방송된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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