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서울시 "일반시민 코로나19 선제검사서 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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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반시민 코로나19 선제검사서 3명 추가 확진"

권라영
기사승인 : 2020-10-19 15:15:52
일주일간 서울시 신규환자 중 감염경로 불분명 18.7%
지난 6월부터 총 1만541명 검사…현재까지 4명 확진
서울시가 일반시민 선제검사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랑구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문재원 기자]

서울시는 발견되지 않은 무증상·경증 환자를 거쳐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이른바 '조용한 전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일반인 공개모집 선제검사와 고위험시설·집단 대상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17일 서울시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는 18.7%로, 2주 전(21.7%)보다는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번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지난 14일에, 다른 2명은 16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치료 등 후속 조치를 받는다.

이로써 지난달 15일 첫 감염자 발견 이후 일반시민 선제검사를 통해 발견된 환자는 총 검사자 1만541명 가운데 4명이다.

일반시민 선제검사는 서울시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7개 시립병원에서 진행되며, 검사비는 무료다. 서울시는 원하는 시민 모두가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는 아울러 최근 의료기관에서 감염사례가 다수 발생한 것에 대응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8개 자치구 의료기관의 의료진과 종사자 등 9352명을 선제검사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요양병원,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등 고위험시설 1200곳의 종사자와 이용자 4만4000여 명에 대한 선제검사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은 감소추세지만 조용한 전파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다중이용시설이나 직장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직장에서 공용공간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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