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스터트롯의 맛' 시청률 24.0%, 톱7 결승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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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맛' 시청률 24.0%, 톱7 결승 비하인드 스토리

김현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3-20 09:28:35
'미스터트롯' 참가자 소감 및 결승전 대기실 영상 등 공개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토크 콘서트를 통해 '미스터트롯'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은 전국 시청률 24.0%를 기록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캡처]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24.0%로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영예의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이 무대에 등장해 "이런 일이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내 노래로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보내준 사랑 영영 잊지 못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히고 나훈아의 '영영'을 열창했다.

이어 MC 김성주, 장윤정과 톱7, 마스터가 인사를 나눴다. 조영수는 자신의 신곡을 받게 될 임영웅에게 "내가 가진 모든 힘을 다 쏟아 국민가요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선(善) 영탁은 "과분한 사랑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막걸리 한잔' 원곡가수인 강진 선생님이 용돈을 줬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미(美) 이찬원은 "순위 안에 든 것만도 감사하다. 홀가분하다"며 웃어보였다.

4위 김호중은 "순위를 떠나 많은 분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5위인 막내 정동원은 "톱5까지 올라오다니 현실이 아닌 것 같다"고 전했고 가까운 동료에게 함구하면서까지 '미스터트롯' 출연을 거듭 고심했다는 장민호는 "일생일대 가장 퍼펙트한 선택"이란 말로 출연진의 심경을 대변했다. 김희재는 "최고의 전역 선물"이라며 웃음을 지었고 예선 참가곡 '돌리도'의 원곡가수 서지오가 친이모라는 사실을 뒤늦게 밝히며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톱7이 '미스터트롯'의 문을 두드렸을 당시인 6개월 전 오디션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찬원은 엉거주춤한 포즈로 어색하게 'VJ특공대' 성우 성대모사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고 갓 상경한 시골 소년 분위기를 풍긴 정동원은 간주가 나오자 돌변한 눈빛으로 노래를 불렀다. 영탁은 연신 "민망하다"며 모니터를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했고 "저 때 눈을 집고 얼마 안 된 상태라 부었다"고 성형을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결승전 생방송 당시 대기실 모습도 공개됐다. 무대에 오른 톱7은 진, 선, 미가 발표된 후 환히 웃으며 기뻐하고 다독이고 눈물을 흘렸다.

최후의 트롯맨이 된 임영웅이 고향인 경기 포천을 찾은 모습도 공개됐다. 거리 곳곳에 임영웅 우승 축하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었고 임영웅은 어머니와 함께 외할머니의 집을 찾았다. 세 사람은 생전 아버지가 가장 좋아했다는 오징어찌개가 차려진 밥상을 두고 앉아 얘기를 나눴다.

미공개 영상으로 합숙 당시 참가자끼리 벌인 허벅지 씨름 장면이 최초로 공개됐고 '미스터트롯'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각종 퍼포먼스 비하인드 스토리도 펼쳐졌다. 춤을 춰본 적 없던 멤버들이 각고의 노력을 보여줬고 끝내 '몸치'를 탈출하지 못한 김호중과 이찬원은 누가 더 못 추는지를 두고 '막춤' 데스 매치를 벌였다. 댄스 신동 김희재는 골반 튕기기로 두 사람의 기를 꺾은 가운데 현장 투표를 통해 김호중이 최고의 '몸치'에 선정됐다.

멤버들 스스로가 꼽은 베스트 무대도 전해졌다. 김희재는 컨디션 난조 속에서 부른 '사랑은 어디에'를, 장민호는 완벽한 기승전결이 돋보인 '상사화'를, 김호중은 어두운 과거를 따스하게 보듬어준 은사에게 바치는 노래 '고맙소'를 잊을 수 없는 경연곡으로 뽑았다. 정동원은 '사랑은 눈물의 씨앗'을 꼽으며 "남승민을 이겼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이찬원은 '찬또배기'라는 애칭을 얻게 해준 예선전 참가곡 '진또배기'를 꼽았다. 영탁은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막걸리 한잔'을, 임영웅은 MC 김성주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꼽았다. 마지막으로 준결승 진출자 7인 강태관, 김경민,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 신인선, 황윤선이 꾸린 특별 우정 무대가 대미를 장식했다.

'미스터트롯'은 20일 톱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신청자의 사연을 들은 후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주는 '사랑의 콜센타'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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