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강다니엘, 악플러에 법적 대응 이어간다…2차 고소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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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악플러에 법적 대응 이어간다…2차 고소장 제출

권라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2-16 14:54:41
지난 9월 이어 2번째 고소…"절대 선처 없다"
법무대리인, 법원에 '프듀2 갤러리' 폐쇄 신청
가수 강다니엘이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 가수 강다니엘이 지난해 12월 1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MAMA PREMIERE in KOREA'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당사는 지난 9월 초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을 선별하여 1차로 형법 제311조의 모욕죄 등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이날 추가로 선별한 자료를 통해 2차 고소장 제출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건 역시 1차 진행 건과 동일하게 순차적으로 각 관할 지역으로 사건이 이관될 예정이며, 절대적 합의 및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9월 진행한 1차 고소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수사가 온전히 마칠 때까지는 수사 상황에 대해 안내드릴 수 없음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밤낮으로 제보 메일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커넥트는 지난 8월부터 전용 이메일을 통해 팬들의 악성 게시물 제보를 받고 있다.

커넥트는 "(9월) 고소장 제출 이후 3개월간 약 4천여 건의 제보를 통해 수십만 개에 이르는 자료를 수급했다"면서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을 비방할 목적의 상습적, 악질적 악성 게시물을 최우선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 법무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율촌 염용표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상대로 해당 커뮤니티 내 '프로듀스101 시즌 2 갤러리' 폐쇄를 요구하는 신청을 했다.

염 변호사는 "시즌 2 갤러리에는 현재 수백만 개의 게시물이 공개적으로 게시돼 있는데, 이 중 상당수의 게시물은 강다니엘을 비방하며, 그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명예훼손적 허위사실 등으로, 이는 정상적인 표현의 자유를 벗어나 매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한 불법 게시물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 2 갤러리에 위와 같은 불법 게시물들이 하루에도 무려 수천, 수만 개씩 연일 지속적으로 게시됨으로 인하여, 강다니엘은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커넥트는 강다니엘이 디지털 싱글 '터칭(TOUCHIN')'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커넥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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