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위생불량 학교급식 납품업체 수사 … 11개소 불법행위 15건 적발

  • 구름많음울릉도23.8℃
  • 흐림철원22.4℃
  • 흐림대전26.0℃
  • 구름많음청송군29.4℃
  • 구름많음울진25.5℃
  • 흐림춘천25.1℃
  • 구름많음남해24.6℃
  • 구름많음경주시30.4℃
  • 흐림봉화25.9℃
  • 흐림서산23.3℃
  • 구름많음의령군27.7℃
  • 흐림파주22.0℃
  • 흐림의성29.3℃
  • 흐림임실25.6℃
  • 흐림홍천24.8℃
  • 흐림합천28.8℃
  • 흐림추풍령26.2℃
  • 구름많음울산27.7℃
  • 구름많음고흥23.9℃
  • 흐림강화21.6℃
  • 흐림속초21.9℃
  • 구름많음영덕24.0℃
  • 흐림북강릉22.7℃
  • 흐림남원26.2℃
  • 구름많음부산24.7℃
  • 흐림문경27.4℃
  • 구름많음북부산26.8℃
  • 구름많음창원26.9℃
  • 흐림천안25.1℃
  • 흐림군산26.5℃
  • 흐림영주27.3℃
  • 흐림충주26.6℃
  • 흐림서귀포22.9℃
  • 흐림동두천22.5℃
  • 흐림동해23.8℃
  • 흐림제천25.9℃
  • 구름많음양산시28.1℃
  • 흐림인천22.9℃
  • 흐림전주27.9℃
  • 구름많음김해시27.0℃
  • 구름많음거창27.0℃
  • 구름많음보성군25.6℃
  • 흐림홍성24.7℃
  • 흐림서울23.7℃
  • 흐림장흥23.2℃
  • 구름많음거제24.9℃
  • 구름많음북창원27.2℃
  • 흐림대구29.6℃
  • 구름많음통영24.1℃
  • 구름많음포항28.7℃
  • 흐림상주28.5℃
  • 흐림양평24.3℃
  • 구름많음강진군25.0℃
  • 구름많음산청25.3℃
  • 흐림장수24.3℃
  • 흐림성산22.3℃
  • 흐림태백21.4℃
  • 구름많음고창군26.3℃
  • 흐림흑산도19.3℃
  • 흐림보은26.7℃
  • 흐림부안25.5℃
  • 구름많음진주25.2℃
  • 흐림광주26.0℃
  • 흐림영월27.9℃
  • 흐림보령25.7℃
  • 흐림강릉24.8℃
  • 구름많음해남24.0℃
  • 흐림수원23.3℃
  • 구름많음여수24.1℃
  • 구름많음순천24.5℃
  • 구름많음광양시25.3℃
  • 흐림북춘천25.2℃
  • 구름많음구미28.9℃
  • 흐림서청주25.7℃
  • 흐림금산26.3℃
  • 흐림인제23.9℃
  • 흐림청주27.0℃
  • 구름많음고창26.6℃
  • 흐림정읍27.2℃
  • 흐림대관령18.2℃
  • 흐림원주25.8℃
  • 구름많음완도25.5℃
  • 구름많음영천28.8℃
  • 흐림목포24.9℃
  • 흐림순창군25.8℃
  • 흐림고산23.0℃
  • 흐림세종24.7℃
  • 흐림함양군26.9℃
  • 구름많음밀양28.6℃
  • 흐림부여26.1℃
  • 흐림영광군26.3℃
  • 흐림진도군23.0℃
  • 흐림이천25.1℃
  • 비백령도18.2℃
  • 구름많음제주26.9℃
  • 흐림정선군25.6℃
  • 구름많음안동28.5℃

경기도, 위생불량 학교급식 납품업체 수사 … 11개소 불법행위 15건 적발

UPI뉴스
기사승인 : 2019-06-05 09:24:53
도 특사경,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 수사 결과 11개소 15건 적발


경기도


유통기한이 한 달 이상 지난 고기를 폐기하지 않고 보관하고, 학교에서 반품된 냉장삼겹살을 냉동으로 다시 보관하는 등 위생불량 학교 급식업체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8일부터 17일까지 지난해 학교급식 수사에 적발된 31개 업체를 포함한 총 51개소에 대한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수사한 결과 총 11개소 1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해 12월 학교급식재료 납품업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작은 이익을 위해 아이들 먹거리로 장난치면 바로 문 닫게 해야 한다”며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에 대한 근절을 강조했었다. 이에 따라 특사경은 지난해 적발된 31개 업체에 대한 피드백 점검을 실시하고 신규 의심업체 20개 업체를 선별해 수사를 했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올해 5월 학교급식 납품 업체로 낙찰 받은 성남시 소재 A업체는 유통기한이 50일 이상 경과한 삼겹살과 갈비 18.5kg을 아무런 표시 없이 냉동창고에 정상제품과 함께 보관하다 덜미가 잡혔다. 유통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을 폐기용 표기없이 정상제품처럼 보관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학교 급식납품 업체인 수원시 소재 B업체는 식자재 작업 공간을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C씨에게 불법 임대해 줬다. C씨는 이곳에서 썩은 마늘을 갈아 다진 마늘로 제조한 후 음식점 등에 판매하다 적발됐다. 위해식품 등을 판매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또 다른 학교급식업체인 수원시 소재 D업체는 학교에 냉장으로 납품했던 삼겹살이 반품되자 냉동으로 보관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냉장고기는 냉장상태로 보관하거나 폐기처분을 해야 한다.

식육포장업을 하는 F업체는 학교급식납품업체인 용인시 소재 G업체와 창고를 공동 사용하면서 냉동 보관해야 하는 소갈비 671kg을 판매목적으로 냉장보관하다 적발됐다. 이 업체는 식육제품의 생산과 판매이력을 작성해야하는 생산 작업 기록도 전혀 작성하지 않았다.

시흥시의 E업체는 학교급식에 납품할 농산물을 지저분한 냉장창고에 보관하고, 조리도구를 더러운 벽에 걸어두고 사용하는 등 비위생적으로 관리하다가 단속에 걸렸다.

특사경은 적발한 15건 중 유통기한을 위반한 A업체 등 8건 4개 업체를 형사입건 및 행정처분 의뢰하고 학교납품업체로 지정받은 업체가 아닌데도 대리생산, 위장납품 등 불공정행위를 한 7개 업체에 대해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입찰제한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특사경에 적발된 학교급식 제조·납품업체 31개소에 대한 점검 결과 31개 모두 적발된 사항을 개선해 적법하게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 학교급식 제조·납품업체에 대해서는 엄정히 처벌하겠다”며 “학교급식으로 인해 학부모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불법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