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숙원사업으로 38만㎡ 규모에 1조4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조차장이 정부의 철도입체화 통합개발 1차 사업으로 선정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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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입체화 통합개발 1차 사업으로 선정된 대전조차장.[대전시 제공] |
3개 우선 사업으로 대전, 부산, 안산이 선정됐다. 대전조차장 개발사업은 1조4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도심 내 신성장 거점조성을 위해 조차장 기능을 신탄진 인근으로 이전하고 이렇게 확보된 약 38㎡ 규모의 부지를 고밀도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도사업은 작년말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시행방안에 명시된 사업 추진원칙 및 사업범위에 따라 구간, 사업비 분담 등에 대해 지자체 협의가 완료된 사업에 한해 선정됐다.
다만 대전시에 큰 재정적 부담을 안겨준다는 점은 우려해야할 대목이다. 박정현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대덕구)은 "정부는 철도 지하화 사업에 투입되는 중앙정부 재정은 0원이라고 설명한다"며 "사업자인 정부출자기업 등이 국유재산인 철도부지를 담보로' 철도지하화통합개발채권'을 발행해 민간 자본시장에서 비용을 조달하면 된다는 것인데 채권을 발행해도 사업성이 떨어지면 지방정부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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