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광주지역 대학생 10만명 '1000원'에 아침밥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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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대학생 10만명 '1000원'에 아침밥 해결한다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2-23 20:16:49
전남대 등 5개 대학 학생 방학 때도 혜택 이어져

광주광역시 지역에 다니는 대학생 10만 명이 단돈 1000원에 아침밥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전남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광주시 제공]

 

23일 광주시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다음달 부터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희망한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자대학교 등 5개 대학 학생들이다.

 

올해는 지원비용과 기간,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아침식사 비용을 정부 2000원, 광주광역시 1000원, 대학교 1000~2000원을 지원함으로써 대학생은 1000원만 부담하면 5000~6000원 상당의 식사를 할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이 지난해 1000원에서 올해 2000원으로 올라 대학의 부담을 줄였다.

 

광주시는 이 사업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지난해 '대학생 아침식사 지원조례'를 제정, 하반기 49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2배 늘리고, 지원기간도 1‧2학기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사업 대상인원도 지난해 4만9000명에서 올해 10만 명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방학기간에도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고, 학생 모니터링단 운영·점검, 우수식단 홍보 등을 통해 식단의 품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작지만 따뜻한 아침 한끼로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천원의아침밥 사업을 지난해부터 시작했고 올해 더욱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근로자 반값아침 등을 포함해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소확행'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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