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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싱텔과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 협력 맞손

김윤경
기사승인 : 2024-07-08 18:57:20
글로벌 통신사들과 AI 혁신 가속화
고객 서비스 경험 개선과 네트워크 안정화 추구
네트워크 기반 신규사업 발굴 방안도 강구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글로벌 통신사들과 기술 협력을 확대하며 AI 혁신을 가속화한다.

SK텔레콤은 싱가포르 1위 통신사인 싱텔(Singtel)과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SK텔레콤이 싱가포르 1위 통신사 싱텔과 AI 기술의 통신망 적용을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가 화상회의로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싱텔과 다방면의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이동통신 서비스와 기술 혁신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두 회사는 글로벌 통신사들의 AI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의 창립 회원사다. 이번 MOU는 통신과 AI를 결합해 자체 AI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AI 생태계 구축,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체결됐다.

양사는 4G·5G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네트워크 안정성·효율성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이동통신 네트워크 엔지니어링·구축·운용·설루션 등 다양한 상용망 분야에서 기술 논의와 인력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에지 AI 인프라 적용과 코어망 운용기술 연구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5G 유무선 이동통신망 진화 기술 전략 6G 적용사례 개발 ESG 관점의 효율적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강종렬 SKT ICT Infra담당(왼쪽)과 싱텔 테이 요우 리안(Tay Yeow Lian) 네트워크 담당 매니징 디렉터가 양해각서에 서명 후 MOU 체결을 축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강종렬 SK텔레콤 ICT 인프라 담당(CSPO)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효율적인 고성능 네트워크 구축, 안정적 서비스 제공, 네트워크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 뿐 아니라 AI 유무선 인프라 등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테이 요우 리안(Tay Yeow Lian) 싱텔 네트워크 담당 매니징 디렉터는 "고객 경험 강화 뿐 아니라 업계 혁신과 6G 로 진화를 준비할 수 있는 기술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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