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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생과 사의 관계 탐구'...이남경 초대전 '기묘한 선:귀환'

박상준
기사승인 : 2024-11-21 18:04:46
오는 25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일상속 생과 사의 관계를 탐구한 이남경 작가 초대전 '기묘한 선:귀환'이 남동소래아트홀 B1층에 위치한 갤러리 화·소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이남경 작 '어둠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도록.162X650.[작가 제공]

 

이남경은 홍익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신진작가로 이번 초대전은 기묘한 선: Uncanny Lines의 이어 두번째 개인전이다.

 

이남경의 '사이의 시간' 시리즈의 대표작 '어둠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도록'은 시각적으로 보이는 '액화된 인간'과 '엉킨 실'에 작가의 비체(卑體, Abjection)를 참작해 일 상 속에서 생과 사의 관계를 사회 속의 구조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자 했고 이는 다시 회복하는 공간을 회화적 실험을 통해 작가의 가상성을 보여주는 작업이다.

 

이원주 디렉터는 "작품을 보며 떠오르는 무수히 많은 생각들과 마주하여 스스로에 대해서 사유하고, 그를 통해 작은 위안을 받을 수 있다면, 마침내 작가가 그림을 완성하면서 멈추었던 시간도 비로소 다시 흐를 수 있을 것이다. 그 시작을 '기묘한 선: 귀환'을 통해서 경험해 보기를 권해본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25일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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