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전KPS, 카자흐스탄 '발전정비 성능개선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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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카자흐스탄 '발전정비 성능개선사업' 협약 체결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4-24 19:05:27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카자흐스탄에서 해외 발전정비 시장 성능개선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 24일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한전KPS 김홍연 사장,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예심카노브 순갓트 차관,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부사장(사진 왼쪽부터)이 3자간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KPS 제공]

 

한전KPS는 24일(현지 시각)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스흐탄 에너지부, 두산에너빌리티와 3자간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알마티를 비롯한 파블로다르, 아스타나, 토파르 카자흐스탄 각지에 소재한 화력발전소의 성능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카자흐스탄은 전체 발전량 중 78.5%를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지만, 대부분 구소련 시절 지어져 시설 노후화 상태다.

 

한전KPS는 GS파워 부천발전소, 광양제철소 내 기력발전소 등에서 성능개선 공사를 수행한 역량을 바탕으로 협약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성능개선 공사가 추진된다면 현재 30년 가량의 기대수명에 다다른 카자흐스탄 화력발전소를 10년 이상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노후발전소 대상으로 발전설비 현대화 사업이 본격 수출될 경우 국내 관련 업체 상생과 수출산업화 증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홍연 사장은 "한전KPS는 글로벌 표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전사의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 원전수출 정책에 발맞춰 팀코리아 일원으로서 수출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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