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용인시, UNIST와 제3기 '반도체 최고위 과정'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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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UNIST와 제3기 '반도체 최고위 과정' 운영 시작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3-28 17:15:44
27일 입학식...14주 과정의 반도체 역량 강화 강의 시작
이상일 시장 "많은 배움 얻고 현업에 접목해서 좋은 성과 내길"

용인시는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과 함께 '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 지난 27일 열린 제3기 UNIST 제3기 반도체 최고위 과정 입학식에 참석한 이상일(앞줄 가운데) 용인시장이 입학생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시는 2023년 11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최고위 과정'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14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반도체 기술 동향과 리더십 및 경영 전략, 예술·교양 강의를 이수한다.

 

지난 27일 저녁에 열린 입학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안현실 UNIST 부총장, 최고위 과정 2기 수료생과 3기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UNIST의 우수한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용인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인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쌓고 그걸 기업의 비전과 접목해서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제3기 반도체 최고위 과정에 입학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 과정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에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세 군데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이들 프로젝트가 끝나면 단일도시로는 용인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안현실 부총장은 "이 과정은 국내 최초로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는 과정으로 대학의 지식과 기술뿐 아니라 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용인특례시의 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좋은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소속된 기업의 미래와 전략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이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에는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임원진과 연구기관, 정부 기관 관계자들이 수강을 신청했다. 시는 반도체산업 일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수강생들이 최고위 과정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1, 2기 수강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존 12주 과정이었던 것을 14주 과정으로 확대 개편해 더욱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UNIST 외에도 명지대의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 용인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등을 지원하면서 반도체산업 관련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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