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GH, 안양냉천지구 불만 줄인다...비례율 121.83% 관리처분계획 변경

  • 흐림보령25.2℃
  • 구름많음홍성25.1℃
  • 맑음북부산24.0℃
  • 구름많음순창군24.0℃
  • 맑음밀양24.6℃
  • 구름많음광주25.6℃
  • 구름많음완도23.7℃
  • 구름많음안동24.2℃
  • 맑음속초23.8℃
  • 안개백령도21.3℃
  • 맑음경주시24.4℃
  • 구름많음제천23.1℃
  • 구름많음충주24.3℃
  • 흐림강진군24.8℃
  • 구름많음순천23.5℃
  • 맑음홍천23.7℃
  • 구름많음진도군23.7℃
  • 구름많음의성24.3℃
  • 구름많음철원21.9℃
  • 맑음의령군24.5℃
  • 구름많음대전26.0℃
  • 구름많음보성군24.8℃
  • 맑음대관령21.6℃
  • 안개울릉도22.9℃
  • 맑음거창23.4℃
  • 구름많음영주22.4℃
  • 맑음부산23.7℃
  • 구름많음임실24.3℃
  • 맑음거제23.6℃
  • 맑음서귀포24.8℃
  • 맑음수원23.8℃
  • 구름많음목포24.2℃
  • 구름많음전주26.4℃
  • 구름많음보은24.7℃
  • 구름많음고창군24.8℃
  • 맑음봉화21.3℃
  • 맑음영천24.3℃
  • 구름많음금산25.0℃
  • 구름많음통영23.1℃
  • 맑음태백21.9℃
  • 구름많음추풍령23.5℃
  • 맑음대구26.1℃
  • 맑음원주24.6℃
  • 맑음이천23.8℃
  • 맑음울진26.3℃
  • 구름많음해남24.6℃
  • 안개흑산도21.6℃
  • 구름많음서산24.2℃
  • 맑음성산24.7℃
  • 구름많음청송군22.9℃
  • 흐림상주25.5℃
  • 구름많음정선군23.3℃
  • 맑음양평23.8℃
  • 구름많음고산24.6℃
  • 구름많음천안24.8℃
  • 맑음춘천23.6℃
  • 맑음제주25.8℃
  • 구름많음서청주24.7℃
  • 맑음울산24.9℃
  • 맑음포항27.6℃
  • 맑음서울25.3℃
  • 맑음진주24.3℃
  • 맑음영월23.5℃
  • 맑음영덕23.5℃
  • 구름많음부안26.2℃
  • 구름많음군산25.3℃
  • 맑음북강릉22.8℃
  • 맑음산청24.8℃
  • 맑음함양군23.0℃
  • 맑음창원24.8℃
  • 안개여수24.0℃
  • 맑음강릉23.8℃
  • 맑음북창원25.0℃
  • 구름많음남해23.4℃
  • 구름많음장흥24.2℃
  • 구름많음부여24.7℃
  • 맑음인제22.4℃
  • 맑음김해시23.6℃
  • 구름많음남원23.9℃
  • 맑음북춘천23.5℃
  • 구름많음장수23.0℃
  • 맑음파주22.3℃
  • 구름많음문경23.4℃
  • 흐림세종25.0℃
  • 구름많음고흥23.8℃
  • 구름많음구미25.6℃
  • 구름많음청주26.8℃
  • 맑음강화23.2℃
  • 맑음양산시24.8℃
  • 흐림영광군24.3℃
  • 구름많음정읍25.9℃
  • 구름많음광양시24.3℃
  • 흐림인천24.7℃
  • 맑음합천24.0℃
  • 맑음동해23.6℃
  • 구름많음고창25.5℃
  • 맑음동두천22.1℃

GH, 안양냉천지구 불만 줄인다...비례율 121.83% 관리처분계획 변경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4-10-07 16:52:13
일부 토지 등 소유자들이 1800억 원대 개발이익금 사용처 공개 요청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국적으로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분담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GH가 시행중인 안양냉천지구의 비례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약 122%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 GH 광교신사옥 전경. [GH 제공]

 

비례율이란 사업 완료후 총 수입에서 총 사업비를 공제한 금액을 종전 자산평가액으로 나눈 지표로 100%를 기준으로 사업성을 판단한다. 비례율의 상승은 토지 등 소유자의 분담금을 줄이거나 환급금을 늘리는 효과로 이어진다

 

GH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안양냉천지구 토지 등 소유자 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과 '이주비 이자 및 이자배당 처리방안 중 대여금 처리' 안건이 통과되면서 비례율 121.83%가 실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GH는 이 비례율로 관리처분계획 변경 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냉천지구는 비슷한 시기 추진된 안양의 또 다른 조합정비사업 A아파트가 100%, B아파트가 109%의 비례율을 목표로 삼았다가 각각 94%로 줄어든 결과를 낸 것과는 대조적으로 높은 비례율을 실현해 분담금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안양냉천지구는 2004년 국토교통부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하고,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지만 2013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포기했다.

 

2016년 사업시행자를 LH에서 GH로 바꾸고 시행방식도 관리처분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약 11만9000㎡ 부지에 지하3층 지상 29층, 4개 블록 2329가구를 짓는 계획을 확정해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에도 안양냉천지구가 120%대 비례율을 보인 데는 GH의 '공공방식 정비사업'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주거환경정비사업은 사업성이 부족하여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곳을 공공이 사업성을 지원하며 책임지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착공 순연외 물가변동분이 공사비에 반영되지 않는 데다, GH 직접 대여로 저금리 대출이 가능해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고 GH는 설명했다. 반면 조합방식은 물가상승이 공사비 증가를 이끌고 시중금리가 높아지면 사업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한편, 안양냉천지구는 일부 토지 등 소유자들이 1800억 원대의 개발이익금 사용처와 관련, 아파트 품질향상 비용과 세부내역 공개 등을 요구하는 곳이다.

 

GH측은 "주민대표회의의 공사 업그레이드 요청을 반영해 1099억 원을 투입했고, 나머지는 계약 또는 관련법에 의거해 물가변동분으로 지출했다"고 밝혔으나 일부 토지 등 소유자는 "개발이익금은 주민들의 분담금을 낮추는데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G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디엘이엔씨가 정보공개법 및 자료유출 등의 사유로 제출을 거부하고 있으나, 디엘이엔씨가 주민대표회의에 자료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