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안산시,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 위해 '안산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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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 위해 '안산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3-19 17:07:08
시민·전문가·공무원과 함께 혁신적 인구정책 발굴·시행

경기 안산시는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인구 정책을 실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제공]

 

안산시 인구 정책의 기본 목표는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제고 △안산시 인구수 76만(외국인 포함) 회복 △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중 30% 이상 유지다.

 

추진 방향은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하되 △안산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치밀하고 긴 호흡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를 예측 △잘 작동할 대응책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토대로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 다 함께 인구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안산시는 올 2월에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을 구성했고, 오는 25일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담당 팀장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실무 추진단은 △주택공급 △청년 등 생산인구 유입 △학령인구 감소 △생활인구 유입 및 도시활력 제고 △저출생 대응 △대외이미지 개선 6개 분야에 대해 인구적 관점에서 세부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토론하고, 부서 간 연계 및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방안을 강구한다.

 

또 실행 가능한 인구정책 사업을 발굴하는 등 인구정책 추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구정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총 15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4월 중 구성할 예정으로, 안산시의 인구정책기본계획 수립, 사업발굴 등 각종 인구정책에 자문·심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공부하고 토론을 통해 제시된 인구문제 해결책 등을 담은 인구정책기본계획(2025년~2030년)을 올 11월까지 수립해 중장기 인구정책 시행의 기본서로 활용하고, 장기적으로는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인구적 관점에서 검토하는 인구영향평가 및 인구인지예산제도를 도입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현재 인구감소 추세에 있으며, 안산시 인구감소의 관성을 끊을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함께하는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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