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보름 앞두고 민형배 당선인이 시민과 직접 대화에 나선다.
| ▲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 [강성명 기자] |
민형배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권역별·분야별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창업, 여성, 노동, 문화 분야를 비롯해 서부·남부·동부권 지역 현안을 주제로 모두 7차례 진행된다.
첫 일정은 오는 19일 광주에서 열리는 '100대 창업도시 정책 타운홀 미팅'이다.
전남·광주지역 창업기업지원센터와 컨설팅업체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산업을 중심으로 한 창업도시 구상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성·노동·문화 분야별 간담회와 권역별 현장 토론을 통해 지역 현안과 발전 전략을 청취하고 이를 통합특별시 운영 방향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대전환기획위원회는 통합특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체계 구축 논의와 함께 재정 운영 방향, 기업 유치 전략, 필수 조례 정비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대전환기획위원회는 "통합특별시는 시민의 참여와 공감 속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타운홀 미팅이 시민들이 직접 정책 의제를 만들고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세대, 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기획서와 핵심 전략 과제에 반영해 시민이 주도하는 통합특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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