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물 디자인 통일·실무형 가이드라인 마련...3대 추진 전략 담아
용인시가 안전하고 품격있는 미래 용인을 가꾸어 나갈 공공 시설물 표준디자인을 마련, 2030년까지 운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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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정비안 추진 전략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선안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는 변화하는 도시 여건과 시민 이용 편의와 행정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공공디자인 정책을 전면 재정비한 것이다.
재정비안은 '더불어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디자인, 미래를 여는 공공디자인, 효율적인 공공디자인 행정 등 3대 추진전략을 담았다.
특히 공공디자인 담당 부서가 심의와 통제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부서가 기획 단계부터 공공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형 가이드라인과 시설물 표준디자인,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활용성을 높였다.
시는 최종 의견을 반영해 용역을 마무리한 뒤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과 표준디자인을 관련 부서와 산하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현재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인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은 등록이 완료되면 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기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을 통제의 대상이 아닌 도시 가치를 높이는 지원 수단으로 재정립했다"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품격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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