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주째 상승세…전세값 오름세 꺾여
세제·대출·공급을 아우르는 대책이 발표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한국감정원이 28일 발표한 '2018년 9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와 비교해 0.10% 올랐다. 이는 지난 7월 17일 0.10% 이후 2개월 만에 최저치다.
강남 4구의 경우 송파구 0.09%, 강남구 0.08%, 강동구 0.08%, 서초구 0.03%로 상승세가 크게 꺾여 서울 평균을 밑돌았다.
이른바 마·용·성 지역도 마포구 0.13%, 용산구 0.10%, 성동구 0.06%로 오름세가 둔화됐다. 반면 도봉구는 0.18%로 서울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강북구와 노원구는 각각 0.16%, 0.15%로 집계돼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 아파트값도 0.18%에서 0.07%로 상승세가 큰 폭으로 줄었다. 광명 0.17%, 의왕 0.13% 등은 비교적 높은 오름폭을 보였지만 의정부와 인천 서구는 0.00%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0.01%로 6주째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와 같이 0.02% 하락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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