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용인시, '백암농요' 향토무형유산 제5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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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암농요' 향토무형유산 제5호 지정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0-12 13:30:51
전통 농사문화의 맥 잇는 지역 유산

용인시는 '백암농요'를 용인시 향토무형유산 제5호로 지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용인시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백암농요' 가래질 모습.  [용인시 제공]

 

'백암농요'는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사 소리로 현재 '백암농요보존회'가 중심이 돼 전승과 보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로부터 곡창지대이자 교통의 요지로 알려진 백암 지역의 지리적 특성 속에서 발달한 농사문화의 일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향토 유적으로, 2019년과 2021년 경기도민속예술제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백암농요'의 노랫말은 벼농사의 전 과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가래질소리 △모찌는소리 △모내기소리 △논매기소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일 시장은 "'백암농요'는 선조들의 삶과 공동체 정신이 깃든 소중한 유산으로, 도농이 공존하는 용인의 문화적 뿌리를 상징한다"며 "이번 향토무형유산 지정을 계기로 전통 농사문화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시민들도 지역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향토무형유산 지정을 계기로 백암농요를 비롯해 할미성대동굿, 경기향토소리, 포곡상여놀이, 사기장 등 총 5종목의 향토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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