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광주광역시 대단지 아파트를 찾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도시 소비자 연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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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이 지난 9일 광주 계림아이파크SK뷰 아파트에서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영암군 제공] |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현장 매출도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군은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계림아이파크SK뷰 아파트에서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열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 업체 20곳이 참여해 축산물과 민물장어, 전통주, 무화과빵, 대봉감, 친환경쌀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
특히 왕인식품과 민물장어수협, 대봉아천곶감 등 7개 업체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소비자 선택 폭도 넓어졌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영암 농특산물을 직접 시식하고 구매하며 "영암 농산물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틀 동안 집계된 매출은 지난해 보다 늘어난 7485만 원으로 대단지 아파트와 연계한 직거래장터가 안정적인 소비 기반 확보와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계림아이파크SK뷰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도시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도농 교류 모델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대단지 아파트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가까이서 만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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