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SK브로드밴드, 아시아~미국 해저 케이블 구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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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아시아~미국 해저 케이블 구축 참여

박철응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3-24 12:31:50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1일 서울에서 미국, 일본, 대만 등 4개 국가를 연결하는 국제 해저 케이블 구축 컨소시엄 'E2A'(East Asia To North America)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서 SK브로드밴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일본 소프트뱅크, 대만 청화텔레콤 등이 함께 한다.

 

 

태평양을 횡단하는 E2A 해저 케이블의 총 길이는 1만2500km로 한국의 부산, 일본 치바현의 마루야마, 대만 이란현의 터우청, 미국 캘리포니아의 모로 베이 등 아시아와 미국의 주요 디지털 허브를 연결한다.

 

최신 전송기술을 적용해 한국에서 미국까지 16테라(Tbps) 수준의 데이터 처리용량을 제공한다. 이는 66만명 가입자가 동시에 UHD 화질(25Mbps)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1초 만에 풀HD(4GB) 용량의 영화 500편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속도다.

 

E2A 해저 케이블은 2028년 하반기 완공 및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개통시 급증하는 국제 인터넷 트래픽 수요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국제전용회선 등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아시아 네트워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하민용 SK브로드밴드 AI DC사업부장은 "E2A 해저 케이블 참여를 통해 AI 시대 다양한 수요에 맞춰 서비스 안정성과 확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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