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성전자 '밀라노 디자인위크' 전시 주제는 '디자인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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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라노 디자인위크' 전시 주제는 '디자인 2030'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4-04-16 12:37:51
2030년 향한 지향점 '본질·혁신·조화' 강조
디자인 철학 담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 '공존의 미래' 전시

삼성전자가 21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4' 전시 주제를 '2030 디자인'으로 잡았다고 16일 밝혔다.

 

▲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4'에서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 사진은 밀라노 레카발레리제(Le Cavallerizze)에서 진행한 '공존의 미래' 전시회 현장. [삼성전자 제공]

 

2030년까지 삼성전자가 추구할 디자인 지향점은 '본질(Essential)·혁신(Innovative)·조화(Harmonious)'다.

 

이는 △본질에 충실하고 혁신에 도전하며 삶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디자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 개국에서 3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사용자에서 출발하여 내일을 담아 내는 디자인'이라는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새로운 시대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한다.

 

▲ 밀라노 레카발레리제(Le Cavallerizze)에서 진행한 '공존의 미래' 전시회에서 참관객이 예술품을 감상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부지에 위치한 레카발레리제(Le Cavallerizze)에서 '공존의 미래(Newfound Equilibrium)' 전시회를 열고 삼성전자의 디자인 지향점을 표현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각, 청각, 후각 등 다채로운 감각을 일깨우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공존이라는 화두를 제시하고 사람과 기술의 이상적 균형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이탈리아 장인들과 협업한 비스포크 제품들은 예술적 가치와 현대적 기술을 조화시킴으로써 '공존'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노태문 사장은 "본질에 집중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사람과 기술의 조화를 강조한 이번 전시처럼 의미 있는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사람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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