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기아, 7000만원대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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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7000만원대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정현환
기사승인 : 2024-11-26 12:55:10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더 뉴 EV6 GT'의 계약을 26일부터 시작한다.

 

▲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더 뉴 EV6 GT'의 계약을 26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은 더 뉴 EV6 GT 외장 모습. [기아 제공]

 

더 뉴 EV6 GT는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에 걸맞은 고성능 특화 사양과 다채로운 최신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적용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을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 Nm(75.5kgf·m)로 향상했다. 런치 컨트롤과 가상 변속 시스템(전기차 모터 제어로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 느낌을 제공, VGS) 등 고성능 감성을 더해줄 특화 사양을 새롭게 적용했다. 

 

특히 런치 컨트롤 작동 시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은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는 770 Nm(78.5kgf·m)로 더욱 높아져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 3.5초를 구현한다.

 

또 더 뉴 EV6 GT는 84kWh 4세대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기준 산업부 인증 수치) 355km를 확보했다. 급속 충전 속도 개선으로 배터리 용량 증가에도 기존과 같이 350kW급 충전기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더 뉴 EV6 GT는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가 기본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 차체 거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한다. 전·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는 최대 감속력 0.6g의 회생제동과 함께 최고 수준의 제동 성능을 구현한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시트 편의성을 한층 끌어 올리고, 최신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 더 뉴 EV6 GT 전용 스웨이드 스포츠 버켓 시트에 기존의 1열 열선/통풍 기능 외 파워 시트(8방향) 기능을 추가했다. 

 

그러면서 운전석에는 운전 자세 메모리 시스템과 이지 억세스 기능을 적용해 다수의 운전자가 이용하는 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 자세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차량을 떠날 때 자동으로 도어를 잠그는 '워크 어웨이 락'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후진 시 아웃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하향 조절되는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등 다채로운 최신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더 뉴 EV6 GT는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런웨이 레드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 등 5종의 외장 색상과 '블랙 & 네온' 단일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더 뉴 EV6 GT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기준 7220만 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까지 고려하면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관계자는 이날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과 혁신적 기술의 집약체인 더 뉴 EV6 GT는 전기차에 대한 기아의 진심이 담긴 차량으로, 고성능 전기차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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