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기아 EV9, '2024 영국 올해의 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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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2024 영국 올해의 차' 수상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3-11 13:18:00

기아가 지난 8일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기아 EV9.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탑기어 △카 △오토카 △왓카 △오토트레이더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

 

EV9은 이번 어워드 1차 심사로 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오른 △현대차 아이오닉5(패밀리카 부문) △르노 클리오(소형차 부문) △볼보 EX30(소형 크로스오버) △피스커 오션(중형 크로스오버 부문) △BMW i5(임원진을 위한 차 부문) △혼다 시빅 타입 R(고성능차 부문) 등의 쟁쟁한 차들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국은 등록 자동차 중 전동화에 기반한 친환경차의 비율이 36.5%(23년 말 기준)에 이른다. 유럽 내 어떤 곳보다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에 관심이 뜨거운 국가다. EV9이 이런 영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결과다.

 

존 칼렌(John Challen) 영국 올해의 차 어워드 공동 회장은 "이번 심사에서 심사위원 중 거의 절반이 EV9을 2024 영국 올해의 차로 선택했을 만큼 매력과 신뢰감이 느껴지는 차"라며 "EV9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안 요소를 낮췄을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가 좋아 프리미엄 SUV 운전자들도 유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기아 관계자는 "EV9이 올해 1월 영국 시장에 진출하자마자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EV9이 혁신적인 디자인, 우수한 실내 공간, 효율적인 충전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으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영국에서 전동화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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