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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위기의 FC서울 '구원자' 나선다

김병윤
기사승인 : 2018-10-11 11:06:01
FC서울 최용수 감독 선임
2021년 까지 계약

최용수가 돌아왔다.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있는 FC서울을 구하기 위해.

 

FC서울은 11일 제12대 감독으로 그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은 하위스플릿으로 떨어진 팀을 구할 적임자로 최 감독을 점찍고 신임 사령탑에 앉혔다.

 

▲ 지난 2016년 6월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 하나은행 FA컵 16강' FC 서울과 안산 무궁화FC 경기 종료 후 열린 최용수 감독 고별식에서 최 감독이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며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뉴시스]

 

최용수 감독은 1994년 서울(전 LG)에서 데뷔한  구단의 최고 레전드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 감독은 2011년  감독대행으로 서울의 사령탑으로 올랐다. 이듬해 정식 사령탑에 오른  최 감독은  2016년 6월까지 서울의 감독을 지내며 좋은 성적을 올렸다.

 

최 감독은 서울을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ACL)  준우승과 2015년 FA컵 정상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최 감독은 서울의 사령탑으로서 K리그  최연소 최단기간 100승 달성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년 4개월 전 중국 장쑤 수닝으로 자리를 옮겨 서울을 떠났으나  팀의 구원을 위해 서울로 복귀하게 됐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다.

 

최 감독은 오는 20일  제주와의 K리그1  33라운드부터 지휘봉을 잡게 된다.

 

KPI뉴스 / 김병윤 기자 bykim716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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