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농업 현장실습 교육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2026년 농업교육 안전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교육 안전지도사는 농업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이다. 이 자격은 농정원에서 2024년부터 자체 운영하는 등록민간자격(등록번호: 2024-003364호)으로, 검정 합격자에게는 농정원장 명의의 자격증이 발급된다.
올해 양성과정은 총4회에 걸쳐 운영되며, 60명의 농업교육 안전지도사를 배출할 계획이다. 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농업 안전교육 강사 및 실습장 안전점검 등의 활동 기회가 부여되며, 현장실습 교육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성과정은 온라인 및 집합교육을 포함한 총42시간이며,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과 농업교육의 이해 △농업교육 농기자재 안전관리 △농업교육 실습장 안전점검 △농업교육에서의 유해요인과 예방 △농업교육에서의 질환과 예방 △교수설계 및 교수법 △농업교육 실습장 관리 및 안전사고 대처법 △농업교육 현장실습 안전사고 응급처치로 구성된다.
농정원은 권역별 교육생의 접근성을 감안하여 집합교육을 △1회차 양평 KOBACO 연수원(7월 25~26일) △2회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7월 30~31일) △3회차 무주 드림연수원(8월 7~8일) △4회차 안성 LS미래원(8월 13~14일)에 걸쳐 실시하고, 전체 교육 기간은 2026년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다.
이번 양성과정의 모집기간은 6월 15일부터 6월 26일 18시까지이며, 농업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부 교육 일정과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교육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정원 윤동진 원장은 "농업교육의 질적 성장만큼이나 교육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농업교육 안전지도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미래 농업 인재들이 안심하고 배울 수 있는 안전한 농업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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