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문경 생생문화재 사업 관광객 호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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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생생문화재 사업 관광객 호평받아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1-23 10:58:09
백산 김정옥 선생, 영남요에서 직접 교육 나서

문경시는 지난 22일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을 4년째 주관하고 있는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기관으로 2차례 선정된 이후 집중육성형 사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백산 김정옥’과 함께 하는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의 7개 주요 프로그램을 총 176회 운영, 5000명 이상이 참여하며 모두 성공리에 마감하였다.

김정옥 사기장은 도자분야 국내유일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사기장으로, 조선 영조시대부터 300여 년 동안 9대에 걸쳐 도자기를 빚고 있는 가문인 문경의 영남요의 7대 명장이다.

문경시 생생문화재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외국인 대상 ‘백산 김정옥 사기장과 함께하는 홈커밍 데이’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뿐만 아나리 프랑스 파리의 현지 공예전공 학생들과 교수진도 참여했다.

또한 온 가족이 문화유산을 즐기며 역사교육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숙박형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사기장 힐링 캠프와 산책’은 1박 2일 동안 문경새재에 내재된 역사 이야기와 사기장에 관하여 생동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관광객들이 도자기 체험을 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참여 가족들은 문경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의 교육 현장에서 김정옥 사기장과 함께 직접 발물레로 도자기를 빚고, 당일 저녁에는 영남요의 8대, 9대 사기장인 국가무형문화재 김경식 전승교육사와 김지훈 이수자가 직접 달항아리를 빚으며 달항아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Moon慶·문경 달항아리 음악회’를 즐겼다.

시는 백산헤리티지연구소는 매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문경새재는 문경 지역 문화재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최적의 관광지이자 명승지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동안 '문경새재 문화유산 배움터 프로그램을 통해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경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귀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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