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경남도에서 고유가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 도민 1인당 10만 원씩(4인 가구 40만 원)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 |
| ▲ 양산시청 전경 [최재호 기자] |
이에 따라 양산시는 시민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양산사랑카드 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도민 생활지원금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18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의 경우 세대주가 합산해 신청·수령할 수 있다.
양산시는 이번 지원금 지급 수단을 '양산사랑카드(지역화폐)'로 단일화한다. 이미 구축된 지역화폐 앱을 활용함으로써 복잡한 인증 절차를 생략하고 신청 다음 날 바로 지급하는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방문 신청(오프라인)의 경우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2주간(4월 30 ~ 5월 15일)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운영한다.
반면,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은 5부제나 홀짝제 적용 없이 24시간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지급된 지원금은 7월 31일까지 관내 양산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 등 일부 업종은 제한된다.
양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1차 지급
양산시가 고유가 및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본격 시작한다.
시는 30일부터 시작되는 '경남도 생활지원금'과 신청 시기가 겹치면서 시민들의 혼선이 예상되는 만큼, 사업별 차이점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1차 지급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 원,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은 1인당 5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어지는 2차 지급은 국민의 70%가 대상이다. 해당 양산시민은 1인당 15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대상자는 5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급 금액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등 20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사전 요청하면 지급 신청일 이틀 전에 지급 금액, 신청방법, 사용기한 등을 사전 안내받을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수단은 시민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신용카드 △체크카드 △양산사랑카드(지역화폐) 중 자유롭게 선택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각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또 행정복지센터나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경우, 시행 첫 주(27~30일)에 적용되는 요일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27일(월) 1·6 △28일(화) 2·7 △29일(수) 3·8 △30일(목) 4·5·9·0 순으로 운영된다. 5월 4일부터는 요일제와 무관하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