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LG CNS, 뉴욕에 전기차 충전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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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뉴욕에 전기차 충전소 구축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4-17 10:57:30

LG CNS가 스마트시티 기술로 미국 뉴욕시와 조지아주 호건스빌시에 연이어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공공시장에서의 첫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뉴욕시 '브루클린 아미 터미널'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소를 생성형 AI로 구현한 가상 이미지.[LG CNS 제공]

 

LG CNS는 최근 뉴욕시 경제개발공사와 '전기차 충전소 및 관제 시스템 구축 파일럿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뉴욕시 산업단지인 '브루클린 아미 터미널'의 전기차 충전소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것이다. '브루클린 아미 터미널'은 기업들이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 전,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뉴욕시의 스타트업 허브다.

 

LG CNS는 2023년 11월 뉴욕시와 'DX 파트너십 MOU'를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브루클린 아미 터미널에 전기차 충전소와 함께 실시간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충·방전 관제 시스템, 앱 등을 구축해 운영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충전 상태 확인과 충전소 예약, 충전소 내 실시간 빈 자리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 CNS는 IoT 기술 기반으로 공장이나 건물 내에 있는 다양한 설비를 감시하고 제어하는 자체 스마트시티 플랫폼 '시티허브 빌딩'을 관제 시스템으로 활용한다. 각종 센서의 원격 제어를 통한 시설물 고장 여부나 건물의 전력 사용량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건물 내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디지털 콘텐츠 운영도 가능하다.

 

LG CNS는 조지아주 호건스빌시와도 스마트 가로등 및 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가로등은 신호등이나 가로등에 IoT 기능을 결합한 도시기반시설이다. 조명 제어기능, 공공 와이파이, AI CCTV, 환경 감지 센서 등 스마트시티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교통상황 및 공공 안전 모니터링, 각종 도시 데이터를 취합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구축되는 관제 시스템은 여러 대의 스마트 가로등을 제어하며, LG CNS의 스마트시티 플랫폼 '시티허브 빌딩'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LG CNS는 스마트 가로등에 기본적인 IoT 기능을 포함해 전기차 충전기와 디지털 사이니지, 비상 호출 버튼도 설치한다. 비상 호출 버튼은 공공 치안과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해 경찰서 등과 연결된다. 이를 통해 호건스빌 시민의 편의와 도시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LG CNS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라그랑주, 웨스트포인트 등 조지아주의 인근 도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LG CNS CEO 현신균 사장은 "미국에서의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사업은 LG CNS가 축적한 DX 역량과 노하우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미국 내 친환경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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